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오블완
- 싱가폴
- EzHantar
- 코나키나발루콘도 #코타키나발루0.5박 #Near Airport K Avenue #수영장있는숙소
- 코타키나발루짐보관서비스 #
- 코타키나발루한식당 #코나키나발루강남bbq
- 지리산 #지리산천왕봉 #백무동천왕봉
- 베트남푸꾸옥 #푸꾸옥 #동남아
- 티스토리챌린지
- 국내여행
- 코타키나발루 #웰컴씨푸드
- 해외여행
- 코타키나발루 #툰구압둘라만해양공원 #사피섬 #마누칸섬
- 수영배우기 #철인3종의첫걸음 #버킷리스트추가
- 제주도 #생각하는정원 #성범영원장님 #비오는날
-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라사리아 #샹그릴라라사리아셔틀버스
- 태국여행 #코로나시국에태국여행 #너무좋은여행 #상관말고나가라
- 크루즈
- 하정우
- 논짓물수영장 #예래동 #제주도 #서귀포논짓물수영장
- 제주서귀포 맛집 #제주여행
- 조진웅
- 여행
- 라스베가스
- 코타키나발루여행 #코타키나발루마사지
- 담낭절제 #담석 #전신마취
- 다견인 #3마리반려견 #반려인 #탁구콜라뚱이 #반려견
- 최민식
- 루나폴 #가을밤제주여행 #제주달의요정
- 영화
- Today
- Total
목록전체 글 (221)
일상에서의 탈출을 꿈꾸며
태어나서 별에 별일을 다 당해본다(?) 건설현장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안전"이다. 몇일전 덤프트럭이 적재물을 하차하다가 옆으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됬었다. 뒤로 넘어진게 아니고 옆으로 넘어진 사고였는데 전복된곳에 지반이 상당히 취약했었나 보다. 다행히 옆으로 천천히 넘어져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 문제는 운전자를 고용했던 사업주(현장에서는 "차주")가 현장에 나타나 사람이 다쳤는데 한놈도 코빼기를 안내민다고 하면서 현장을 자신의 덤프트럭으로 막아버린것이다. 수많은 근로자와장비들이 일을 못하고 멈춰서버린것이다. 참다못해 사업주를 찾아가 빨리 덤프트럭을 빼고 작업을 진행하게 하라. 이야길 했으나 다짜고짜 반말에 욕이다. 물론 나이가 나보다 십여년은 더 드신 분이지만,입에 담지 못할 쌍욕에 도저..
아...... 장진감독. 가장 좋아하는 감독이다. 장진 식 유머도 너무 좋고. 그와 언제나 함께하는 배우들도 좋고. 특히,간첩리철진은 흥행에 있어 비운에 작품이다. 하필이면 매트리스와 동시개봉을 했었으니..... 더군다나 1998년에 대히트를 친 "쉬리"덕분에(?) 한국의 분단상황에 따른 또다른 아류작이라는 오해를 받았던 작품이다. 간첩리철진에서는 무었보다 지금은 모두 이름이 널리 알려진 배우들이 참 많이도 나온다. 전라도택시강도역할에 정재영,이문식,정규수,임원희,풋풋함에 박진희,신하균,등등 특히 장진사단이라 불리는 정재영과정규수는 여러 장진감독영화에 동반출연한다. 영화가 제작될 당시 극심한 식량난으로 북한에는 아사자가 속출했었고,옥수수박사 김순권박사의 슈퍼옥수수가 탄생하여 북한에 기근 해결을 위하여 슈..
아침일찍 출근을 하고 업무에 들어가기전 다른 사람들은 가장먼저 컴퓨터를 켜고 무었부터 볼까..... 첫번째, 운영하는 홈페이지중 블로그를 먼저열어 확인한다. 두번째, 고등학교동창들의 모임홈페이지를 열어 확인한후에 세번째, 게임때문에 만들어진 온라인모임에 홈페이지를 확인한다. 네번째, 포털사이트중 자주가는 다음을 열어 뉴스를 확인한후 마지막으로 네이버에서 메일을 확인한다. 요즘엔 뉴스가 몇가지로 정해져있어서 포털에서 뉴스검색이 별로 흥미가 없다. 다른사람들에 아침시작과 함께 하는 사이트는 어떤사이트일까......
현장에서 기르던 닭이 없어졌다. 옆에 산이 있어서 또 산으로 가출한줄 알았다. 그런데! 어디선가 들리는 닭소리!! 으잉!!! 어떻게 전봇대위로 올라갔는지 전봇대위에 닭이 앉아있는게 아닌가...... 올라간것도 대단하지만 어떻게 내려올려고 저러나......
여명의 눈동자 제작 : 김종학 각본 : 송지나 출연 : 채시라, 최재성 정신대로 착출된 여옥(채시라), 중국 남경 일본 육군 15사단에 배치된 조선인 학도병 최대치(최재성), 반전운동 혐의로 야마다 형사에 구속.. 더보기 모래시계 제작 : 김종학 각본 : 송지나 출연 : 최민수, 고현정 대한민국의 격동기였던 80년대를 배경으로 태수, 우석, 혜린이라는 3명의 젊은이를 통해 그 시대의 삶을 들여다봤던 드라마. 1995년 SB.. 더보기 내 이름은 김삼순 제작 : 김윤철 각본 : 김도우 출연 : 김선아, 현빈 이 땅의 모든 삼순이들을 위하여 한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여성 중 자기가 뚱뚱하다고 생각하는 여성이 73%를 차지하고 있다.. 더보기 내이름은 김삼순 이후로 드라마를 본적이 없다. 아니 공중파에서 하..
2주에 한번쉬는 날. 토,일 이렇게 이틀을 쉬지만,토요일날 우연찮게 일을하게 되어서 일,월요일이렇게 이틀을 쉬게 되었다. 월요일날 쉬어보니 기분 참 이상야릇...... 다른사람들 다 출근하는데 난 마눌님과함께 놀러갔다. 가까운 근교에 바람이나 쐬러 담양에 메타세콰이어길을 갔다. 지금에 새로운 길이 뚤리고 걸어다니는 메타세콰이어길이 들어서기 한참전 데이트코스로 자주 들렀던 곳이다. 월요일이라서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고,날씨는 맑고, 두손잡고 걷기에는 좋은 날이었다. ▲느림에 도시 담양에 대표적인 길. ▲그래도 마냥좋은 우리 마눌님..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이지만 나름 괜찮게 나와주었네.....
담배에 관한한 난 조금 특이한 이력이 있다. 고등학교때부터 담배를 피웠지만,끊고 다시피는게 쉬웠다. 3~4개월 피고 몇개월 끊고,직장다닐때도 그랬다. 1~2년피고 1년정도 다시 끊고,어느때는 몇년을 피다가 한 1~2년끊고. 친구들도 참 희한하다고 까지 했으니까. 그러다가 8년여전부턴 완전히 담배하고 인연을 끊어버렸다. 건선에도 않좋을뿐더러,지금도 기억하는데 크리스마스 이브날 감기가 심하게 걸렸다. 목감기와 몸살이 왔는데 그땐 담배를 피던때였고,목감기가 얼마나 심했는지 한번은 기침을 하는데 목에서 피가 넘어왔다. 아.....정말 눈앞에 캄캄해지고,이대론 안되겠다 싶어.다음날 바로 담배를 끊었다. 담배를 끊는데 있어서 솔직히 개인의 의지력이 99%작용한다고 본다. 여러가지 담배끊는 방법이나 비법,또는 금연보..
못먹는게 없다는게 나의 장점이기도 하다. 어려서부터 아버지의 유난스러운 반찬투정으로 누나부터 동생들까지 반찬투정자체를 해본적이 없다.(막둥이빼고) 워낙 심한 반찬투정을 하시는 아버지덕에 반찬투정하는 사람들자체가 미울 정도였으니. 전국 방방곡곡의 현장따라 움직이는 직업탓에 전국 어디를 가도 그 지방에서 맛있다는 음식은 다 먹어보는것도 이직업의 한가지 장점중에 하나다. 그렇게 아무거나 잘먹는 내가 한가지 음식만큼은 먹을때 애를 먹는다. 바로!생선이다. 전어구이나,뼈째썰기회등은 뼈를 씹어 먹어 그나마 먹을만한데, 굴비,고등어구이등 생선구이등을 먹을때는 상당히 애를 먹는다. 가장 부러운 사람들이 생선을 한입에 베어물고 오물오물하면서 입에서 가시만 발라서 내뱉는 사람들이 정말 부럽다. 굴비같은경우 나같은 경우는 ..
대구에 온지도 한달조금 넘어간다. 고향이 전라도이고 정치성향도 반한나라당인 내가 어떻게 보면 보수성향의 도시 대구에 와서 가장먼저 느끼고 살폈던게 대구시민들의 작금의 정치상황에 대한 느낌이었다. 맨처음 와서 얼마 안 있어 식당(매일 먹어야 하는 식당)에서 주인장부터 자주 오신다는 분들의 술안주 정치이야기는 일단은 민주당이나 야당들은 무조건 썩어빠진 정치인으로 간주한다는 것이다. 좋은예로 서울시장후보로 나선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해서는 주인장도 그렇고 술안주삼아 말씀하시는 어르신들 대부분이 뇌물받아먹고 나오는 파렴치범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대구라는 도시에서 현정치적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라 하겠다. 택시를 탈때도 기사분에게 물어보면 친정부,친與성향을 여실없이 보여주신다. 천안함사건..
천안함때문에 온나라가 시끌벅적하다. 북한에 전쟁설때문에 뒤숭숭하기도 하고. 맨처음 이영화를 보면서 조금 불편했다. 이라크전에 나섰던 자국의 군인들의 유해를 어떻게 국가에서 대우하는지 모습이 영화내내 보여지는건,상대국 즉 이라크나 또는 전쟁을 유발하지 않고 그 전쟁의 한복판에 있는 국민들이 봤을때는 상당히 불편한 장면들이며 내용이지 않을까 한다. 미국이란 나라는 자국을 위해 희생당한 군인들을 이렇게 예우한다는걸 보여주는 모습에,그렇다면 우리는? 이라는 질문이 자연적으로 들게된다. 우리는?나라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해서 나몰라라?무관심? 그러면서 국가에 대한 충성을 요구할수있는지 자문하고 싶다. 그리고 앞에서도 말했지만,원치않는 전쟁을 일으킨건 분명 미국이며 자국의 이익을 위해 내나라 내 백성을 죽인 군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