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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의 탈출을 꿈꾸며
10월4일. 부산.부산에 온지 5개월째......친구부부가 부산에 와서 부산 초짜들끼리 어떻게 어디로 가야 하나를잠시 고민했었다. 작년겨울쯤 친구들과 부산을 온 마누라님께서 "부산시티투어버스"를이용하면 부산의 명소와 관광지를 돌아볼수있다.라는 말에 부산시티투어를 하기로 했다.자갈치시장을 둘러보고 자갈치시장에서 부산시티투어를 탈려고 관광안내소를 먼저 들렀다........ 여기서부터 부산.....아니 대한민국이 왜 관광대국으로 갈수없는지가 극명하게 나왔다.(부산 관광하나가지고 그러냐고 할수있지만 사람도 그렇지만 첫대면에서 인상이 그사람의 모든걸 결정하듯 여행에 첫번째 인생이 그나라 그지역에 인상을 결정짓는다고 본다.) 2층버스와 야간시티투어에 대한 문의.안내소에서 돌아온 답변은 "시티투어는 부산시에서 운영하..
일본은 몇번째 방문인가...... 미국 라스베가스와 하와이를 가기전 일본을 한번 방문했다.정말 아무런 맘없이...... 다이버시티..... 오다이바에 있는 다이버시티엔 저렇게 실제크기(?)의 건담이 있다.머.....도쿄와서 레인보우브릿지에 가서 사진한방찍고,다이버시티에서건담사진찍는게 서울와서 경복궁찍는것과 매한가지라고 나도 어쩔수없나보다......건담매니아들에겐 참 좋은 선물일듯...... 건담보고 역시 할것은 먹는거 밖에......오꼬노미야끼의 진수를 먹어보자하는데 나름 괜찮았다.역시 일본애들은 밥에다 참..장난을 잘쳐.....별에 별 돈부리(덮밥)가 다 있어......그냥 된장국에 밥한공기면 우린 만족인데.... 일본애들 지금 방사능이다 머라 엄청 떠들어 대지만 결국 주말이면 저렇게 하꼬네같은국립공원..
올해 9월 바람쐬러 갔던 라스베가스.그냥 가을날 무심코 추억이 생각나서 몇자 끄적거려본다. 도박의 도시라는 거창한 이름뒤편엔 참 아름다운 도시로 기억된다. 여정에 시작이 된 숙소. 써커스써커스호텔.아이들과 나중에 함께와도 괜찮겠다 싶었다. 여행병이 또 도질려고 하고 있나보다........
얼마전 인천에서 유나이티드를 타고 센프란시스코를 거쳐 라스베가스, 라스베가스에서 다시 센프란시스코를 거쳐 하와이를 갔다왔다. 유나이티드항공으로만 갔다왔는데,세계최대의 항공사중에 하나라는믿음때문에 큰 기대는 안했지만 나름 안심이 되었다. 하지만.....센프란시스코공항에서부터 나에 안심은 불안과 불신으로 바뀌었다. 센프란시스코 공항에 오전11시 30분경에 도착해서13:00경에 라스베가스로 출발하는 일정이었다.입국심사와 짐까지 다시 부치는거 까지 과연가능할까 한 시간이었지만빨리만 움직인다면 가능할것도 같았다. 문제는 헐떡이며 간신히 모든걸 다 마치고 해당게이트에 앉아있는데 비행안내전광판에 우리 비행기를 비롯한 라스베가스행(아시아나도 있었음)비행기가 모두 지연출발이 뜨는것이었다. 오후 4시15분출발.........
라스베가스에 가서 가장 저렴하게 돌아다닐수있는 방법은? 당연히 뚜벅이.걸어다니는데 돈은 안드니까.... 하지만,라스베가스의 스트립이 그리 만만한 거리도 아니고더불어,프리몬트거리까지 걸어간다는건 정말 무모한짓!!!여행가서 극기 훈련하겠다는것과 같은 생각. 센프란시스코에서 지연출발에 운항취소에 별에 별 꼴을 다 겪고천신만고 끝에 라스베가스에 와서 걸어서 다닌다고 생각하면여행을 취소하고 숙소에서 잠만 자다가 가야 하는 상황이발생할수도 있을듯. 택시는 좀 비싸고 번거롭고 그래서 라스베가스에 가면 "도보+듀스"를추천해주는거 같다. 라스베가스는 처음이라 한국에서 준비를 한다고 했는데 정보들이 대부분'그냥 듀스를 타고 어디 어디 호텔을 다니면 됩니다.....'라는 식이다. 듀스를 타는 티켓을 어떻게 발행해서 타는지는..
불국사 석가탑을 보수한다는 뉴스를 봤다.작년가을 경주와 통영을 갔던게 생각이 났다.불국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찰이다.그래서일까......정말 사람들로 넘쳐난다.스님들이 계시는 도량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드나들면참선이나 수행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특히나 1박2일의 여파였을까 휴일 경주는 사람들로 넘쳐났다.하긴 나도 학창시절 수학여행때 와보고 정말 오랜만에 와봤으니 저 많은 사람들이나같으리란 생각이 들었다. 안압지의 야경도 솔직히 1박2일때문에 다시금 알게 됬으니까....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100%다 안다는 불국사의 다보탑....정말...사람들 너무 많어..... 이번에 해체보수한다는 석가탑.정확히는 불국사삼층석탑.딱봐도 보수좀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보수를 한..
올초 부모님을 모시고 상하이,항주,소주를 다녀온적이 있다. 문득 파일함에 사진들을 정리하다보니 그때 기억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한겨울 상하이에 도착했을때 눈,비가 와서 고생했던거......버스가 고장나 오전내내 밖에 추위에 떨었던 기억......호텔에 하필이면 여장을 푸는첫날 난방시스템이 고장나 춥게 잤던 기억......아....진짜 중국은 어떻게 갈때마다 나에게 이런 고통(?)스러운 추억만주는지....... 한겨울에 겨울비..... 상하이 대표적인 쇼핑거리 하나인"난징루".....이때부터 웬 겨울비인가 싶었는데...그 조짐이 정말 않좋았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번쯤 가봐야 하는 상해 임시정부청사. 청사안에서 왜 사진을 못찍게 했는지 참......남에 나라 땅에서 우리현대사의 한단면을 본다는게 썩 기분..
다음달 결혼하는 직장후배가 결혼준비를 하면서 신혼여행상품을 계약했다고싱글벙글이다. 그런데 가만히 들여다 보니 이상하다. 4박6일에 하와이 상품인데,일정이나 현지에서 즐기는상품들은 비슷비슷한데 금액은 두배가까이 차이가 났다. 이놈에 설레발과 오지랖이 또 도진다. 호텔과항공은 솔직히 거기서 거기다.물론 좋은 호텔과 국적기를 이용하면 더할나위 없이 편하고 좋겠지만솔직히 국적기이든 아니든 결국 장시간 비행기를 타고 가면 결국엔똑같아 진다는것이다. 기내식으로 기분낼것도 아니고,그렇다고먹을거 안주는것도 아니고...... 호텔은 특히 더하다.신혼여행을 갔으니 들뜬기분과행복한 마음에 호텔까지 특급이면세상을 가진거 같은 기분이 들것이다. 그런데 호텔도 마찬가지........결국 호텔은 하루왼종일 여기저기 쇼핑도 하고 현..
그토록 가고 싶었던 하와이 였다. 역시나......명불허전!!!!! 너무도 짧게만 느껴졌던 6일...... 일본영화 "스윙걸스"에서 합주단 담당여교사가 식중독으로 병원에 실려갈때도 외쳤던 하와이. 일본인들이 하와이를 그렇게 가고 싶어하고 휴양지로 많이들 간다고 이야긴 들었는데 호텔로비에 들어선 순간 실감하게 된다. 일본어로 먼저 안내를 받았기 때문이다. 물론 요즘은 중국사람들이 많이들 오긴 하지만 아직까지 하와이에서 일본의 파워는 막강하게 느껴졌다. ▲카메하메하대왕...... 하와이왕국에 초대 대왕이시다. 미국의 휴양지로써 이름을 날려서 일까 하와이만의 역사관련 조형물이나 그런건 좀 많지 않아서 아쉽긴 했다. ▲와이키키.....하와이 하면 와이키키 와이키키 하면 하와이..... 무었보다 자유스러움......
세계최대의 석조사원이 있는 캄보디아.앙코르와트를 빼놓고서 캄보디아를 이야기 할수없다. 캄보디아가 불교국가이지만 앙코르와트는 힌두사원이다. 세계최빈국중 하나인 캄보디아에서 앙코르와트유적군은 거의 절대적인존재다.하지만......이 또한 관리와 운영을 일본기업에서 하고있다는게 서글프다. 어느곳의 앙코르사원을 가도 달려드는 1달러 아이들......툭툭이와 함께 시원한 바람을 쐬며 달렸던 기억들......킬링필드의 아픔이 아직까지 존재하는 곳. 롤랑조페감독의 "킬링필드"와 프란시스포드 코폴라감독의 "지옥의묵시록"의배경이 된 이곳 캄보디아. 둘이 아닌 혼자서 떠나면 나 자신을 발견할수있으며,고요와 쉼까지 덤으로 느낄수있는 캄보디아. 다시한번 가보고 싶다....... ▲지방에서 인천공항을 가는 방법중 가장 빠르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