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코타키나발루한식당 #코나키나발루강남bbq
- 태국여행 #코로나시국에태국여행 #너무좋은여행 #상관말고나가라
- 국내여행
- 논짓물수영장 #예래동 #제주도 #서귀포논짓물수영장
- 제주서귀포 맛집 #제주여행
- 수영배우기 #철인3종의첫걸음 #버킷리스트추가
- EzHantar
- 라스베가스
- 여행
- 다견인 #3마리반려견 #반려인 #탁구콜라뚱이 #반려견
- 오블완
- 코타키나발루여행 #코타키나발루마사지
- 베트남푸꾸옥 #푸꾸옥 #동남아
- 코타키나발루 #툰구압둘라만해양공원 #사피섬 #마누칸섬
- 크루즈
- 티스토리챌린지
- 코나키나발루콘도 #코타키나발루0.5박 #Near Airport K Avenue #수영장있는숙소
- 코타키나발루짐보관서비스 #
- 해외여행
- 제주도 #생각하는정원 #성범영원장님 #비오는날
- 지리산 #지리산천왕봉 #백무동천왕봉
- 최민식
-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라사리아 #샹그릴라라사리아셔틀버스
- 루나폴 #가을밤제주여행 #제주달의요정
- 싱가폴
- 하정우
- 영화
- 조진웅
- 코타키나발루 #웰컴씨푸드
- 담낭절제 #담석 #전신마취
- Today
- Total
목록전체 글 (221)
일상에서의 탈출을 꿈꾸며
태국에 아주 잠깐 여행갔다왔다고 그들을 이해하거나 일부를 가지고 그들을 판단하는것은 위험한 생각이지만...... 어찌됬든 타국에 나가서 그나라에 대한 호감과 비호감에 대한 결정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론 오랜동안 그나라에서 생활하는 유학생이나 교민들이 아무래도 정확하게 파악하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짧은시간에 타국에서 해외여행을 하며 그나라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게 된다. 첫인상이라든지 사람들의 표정이라든지 길거리에 모습이라든지...... 태국이란 나라는 지금 내가 근무하는 곳에 태국인 근로자4명이 있다. 전체 회사에서는 2백여명의 태국인 근로자가 있지만,현재 내가 근무하는곳에서 내가 관리하는 태국인 근로자는 모두4명이다. 동방예의지국인 이곳에서 가장 인사를 잘하는 사람들이 그들이며, 아침이..
생각을 훔친다? 생각을 심는다? 혼자 주말에 가서 꼭 봐야겠다 마음먹은 영화이다. 크리스토퍼놀란감독의 최신작이며, 가끔 그가 천재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메멘토도 그랬고......메트리스도 그랬고...... 영화를 보고나오면서 "이건 한번만 봐서는 이해가 안가는 영화다." 오죽했으면 예매율이나 흥행에 가장 큰 요소가 이해가 안가 다시 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다는데...... 메트릭스도 쉬운거 같으면서도 내용자체를 배배 꽈놔서 단순하게 아....??하는 느낌이다. 인셉션또한 그런가................?????????? 이런 느낌이다. 레오나르도디카프리오의 연기야 뭐 손색이 전혀!!없고, 예전에 엑스맨3에서 벽을 통과하는 소녀로, 아......참 귀엽다.....이쁘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여름 성수기바로 직전 휴일을 맞아 대천해수욕장을 찾았다. 성수기전이고 비가 오는 궂은 날이었지만 그래도 사람들은 꽤 북적였다. 보령머드축제를 알리는 현수막도 곳곳에 보이고...... 무었보다 북적이지 않는 곳에서 한가한 여유로움을 느낄수있어 좋았다. ▲대천해수욕장.... 매월당 김시습을 검색하면 나오는곳...무량사. 유명한 사찰(?)이라고 해야 하나? 조금 알려진 사찰이지만 고즈녁하고 자연과 하나된 듯한 가람의 배치와 사찰의 건물들이 인상깊었다. 유명사찰을 가보면 왠지 인공미와 현대미의 부적절한 조화?가 느껴지고, 또다른 번잡스러움을 느꼈는데..... 이곳만큼은 자연속에 그대로 안긴듯한 형태와 위치가 마음까지 고즈녁해지는게 돌아서는 발걸음도 가벼웠다.. ▲마눌님과 함께...
여름휴가를 어디로 갈것인지 아직도 갈팡질팡이다... 세계3대 해변이라는 보라카이가 끌리긴 하는데. 패키지여행의 단점은 현지에서 발생하는 선택관광비용이다. 만만치 않는 선택관광이 있어 상당히 부담이 된다. 세부도 마찬가지고....... 어디로 결정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눈부신 해변가에서 편하게 쉬고 오고싶은데, 자유여행으론 영.....용기가 나지 않는다. 쉬러갔다가 괜히 고생할거 같아 패키지를 선택하긴 했는데. 올초 중국에서 선택관광때문에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홍콩에선 자유여행때문에 고생을 했고...... 일본여행처럼 패키지이지만 선택관광이 없는 곳은 없나..... 선택관광이 문제로다.....어디로 결정을 하지... ▲보라카이..가고싶다.. ▲세부....이곳도 죽인다...
롤랑조페감독하면 떠오르는게 이영화보다는 "킬링필드"가 먼저 생각이 난다. 중고등학교시절 단체로 영화관람이 있을때 의례이 "반공영화"라는 타이틀로 상영해줬던 기억이 난다. 베트남전에 대한 영화는 왜 자꾸 그시절엔 반공이라는 이름으로 포장을 했을까.... 미션이 근래에 유명세를 조금 탓던것은 MBC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강마에가 단원들에게 온몸으로 음악을 느끼게 해줬던 "가브리엘 오보에"라는 음악이 나와서가 아닐까 한다. 영화음악의 거장 엔리오모리꼬네가 작곡한 이음악으로 미션이라는 영화가 수면으로 떠오르는 계기가 됬던거 같다. 영화를 좋아해서 한때는 이곡이 휴대폰의 통화연결음이었던적이 있었다. 사람들이 '어 베토밴바이러스 좋아하시나봐요?'하고 물으면 왠지 자존심이 상했다. 베토밴바이러스가 하기전 아니..
2006년 독일월드컵과 2010년 남아공월드컵의 결과를 보면 똑같은 1승1무1패,그러나 남아공에서는 16강진출. 경기결과를 보면 어떻게 보면 독일월드컵이 더 잘했다. 세계최강 프랑스와 비기고,스위스에 2:0패했으니 말이다. 독일월드컵에서는 3골을 넣고 4골을 내줬다. 하지만 남아공에서는 5골넣고 6골을 내줬다. 똑같은 골득실이다. 왜 똑같은 성적인데 독일월드컵과 남아공월드컵에서의 결과는 하늘과 땅차이일까..... 솔직히 이런 질문에 답은 오직 하나다. "운"이다. 그때보다 실력이 좋아져서,성적이 좋아져서 16강을 올라갔다고 솔직히 볼수없는 대목이다. 운이 상당히 좋았다는 것이다. 예선리그 마지막경기를 치루고 같은조의 다른팀의 결과를 기다려서 올라갔다것이 이를 방증한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이미 한국축구의 ..
남아공월드컵에서 드디어 원정16강이라는 대업을 이루었다. 하지만,한국의 언론들을 보면 이미 결승에 올라간거나 거진 같은 분위기이고 모든 기사들도 이미 한국은 세계에서도 인정하는 축구강국이라는 분위기에 기사가 거의다 도배를 하고 있다. 기억을 조금만 더 뒤로 돌려보면,독일월드컵. 토고를 이겼을때 이미 한국은 16강이 올랐다고 얼마나 떠들어 댔으며 한국팀을 아무도 건들지 못할거 처럼 연일 대서특필 했었다. 결과는??1승1무1패 로 16강진출실패. 이번엔 운이 너무 좋았다. 경우에 수를 경기가 끝날때까지 셈하고 있었으니...... 그리스전 이기고 나서 한국언론은 좀 과격한 말로 거의 "미친분위기 생산자"였다. 완전히 16강은 물론이고 세계의 모든사람들이 한국축구를 이제는 세계적인 팀으로 평가한다고 연일 대서특..
[ 한국의 아동문학가 권정생(1937.9.10 ~2007.5.17)] ■ 선생님의 일생 일제 강점기 도쿄 빈민가에서 가난한 노무자의 아들로 태어났다.광복 후 경상북도 청송으로 귀국했다. 가난 때문에 재봉기 상회 점원,나무 장수, 고구마 장수 등을 하며 객지를 떠돌던 그는 5년 뒤인 1957년경상북도 안동 일직면 조탑리에 들어왔다. 그때 나이가 18세였다. 이후 22세 때에 지병인 결핵 때문에 집을 나갔다가, 1966년에 다시 정착하여1982년까지 마을 교회 종지기로 살았다. 작고 보잘 것 없는 사물을 보듬는 따뜻하고 진솔한 글을 써왔던 것처럼고인은 고집스러울 정도로 물질주의와 담을 쌓고 어려운 이들을 위해살았다'강아지똥'과 '몽실언니'가 각각 60여만 부나 팔리는 성공을 거뒀지만고인이 소유한 것은 안동시..
MBC 휴먼다큐 "사랑" 앞에서도 말했지만 드라마나 예능은 거의 안보는 내가 유일하게 보는 프로가 있다. 휴먼다큐 "사랑"이다. 다큐멘터리만 챙겨보는 내가 어찌 이런 프로를 빼먹을수 있겠는가.... 매번 볼때마다 감동으로 눈물을 쏟곤한다. 이런게 진정한 드라마고예능이 아닌가? "고마워요 내사랑" 폐암말기의 안은숙씨가 가족들과 보내는 마지막시간을 담은 내용이다. 정말 많이 울었다. 항상 이 프로를 볼때마다 내주변에 모든이들이 떠오른다. 가까이는 부모님부터 마눌님,가족들...... 사랑하면서도 살기에도 정말 모자라는 시간인데. 오늘도 사랑하자는 다짐을 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여름이 다가온다. 의례이 공포영화가 극장가에 걸리는건 이젠 당연한 현상이 아닌가 싶다. 공포영화,고어물등은 정말 싫어해서 왼만해선 안본다. 하지만 이영화 "알포인트"만큼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극장을 나왔던 작품이다. 베트남전에 스릴러와공포를 적절히 섞어놓은 한국공포영화중 단연 으뜸이라고 해주고 싶다. 공수창감독의 감독데뷔작이기도 한 이영화는 공수창감독의 전직(?)에서 느껴지는 다양한 포스가 그대로 이영화에 묻어있다. 한국전쟁영화중 단연으뜸이라 꼽는 "하얀전쟁",한국스릴러물에 명작 "텔미썸씽",일본의 공포영화 "링"의 각본을 담당했었으니 그에 감독데뷔작인 이 영화에 스릴러,공포가 적절히 섞일수 있지 않았을까? 무었보다 이영화를 통해서 감우성이라는 배우를 다시금 보게되었다. 최중위로 나오는 그는 관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