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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의 탈출을 꿈꾸며
숀팬이라는 배우를 다시한번 보게 했던 영화다. 그에 눈빛을 지금도 도저히 잊질못한다. 수잔서랜든과 숀팬...... 절대 어울릴것 같지 않는 캐스팅이지만,수녀역의 수잔과 사형수역에 숀팬 최고의 캐스팅이 아니었나 싶다. 사형제도에 대한 질문을 관객들에게 던져버린 참....무책임한(?)감독이 아닐수없다. 사형수에 대한 동정심이 생길라 치면 그가 저지른 살인과성폭행장면에 이를 악다물고 저런 죽일새퀴!!하고 감정이 폭발할라치면 한 인간으로서의 불행한 인생사가 슬그머니 나오면서 동정심이 생기고...... 가장 객관적인 생각으로 도대체 너희들은 사형제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라면서 질문은 던지는 영화가 이영화가 아닌가 싶다. 영화내내 참회하는 모습조차 보이지 않고 나이드신 수녀님한테 저질농담이나 던지는 그야말로 ..
올 아카데미의 여왕은 블랙스완의 "나탈리포트만"이다. 나탈리포트만을 보면 조디포스터가 자꾸만 오버랩이 되는지 모르겠다. 포트만의 이력과 그에 출연작들을 보면 웬지 조디포스터와 그렇게 닮아있는지..... 조디포스는 일단 집안 자체가 일명 사는 집안에서 태어났고 학교도 예일대학교 문학학사 출신이다. 나탈리포트만은 세계적인 대학하면 떠오르는 하버드대학교를 나오고 전공도 영화와는 좀 동떨어진 심리학을 전공했다. 뭐 그녀가 쓴 논문이 엄청대단한 논문이라 학계에서는 평판이 자자한가 보다.(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논문이라고 하던데...). 조디포스터는 로버트드니로와 함께 어린창녀역으로 열연하면서 그녀에 천재성이 여지없이 증명되고. 나탈리포트만역시 레옹에서 어린킬러(?)로 도대체 저 이쁘고 당찬 꼬맹이는 누구냐~라는 전세..
기존에 하이패스단말기는 시거잭에 전원을 연결해야 하는 제품이었다. 그렇잖아도 차에 여러가지 전선들이 늘어져 있는것을 싫어했었는데 하이패스가 처음 나오고 사서 썻던거라 어쩔수없이 사용할수밖에 없었다. 그러던중 차를 바꾸게 되었는데 차량안에 네비를 매립해야 하는 차종이라서 외부거치대를 사용하던 기존에 네비에서 나오던 여러선들이 필요없게 되었다. 남은것은 하이패스하나. 결국 하이패스까지 바꾸게 되었다. 선이 없는 하이패스를 찾던도중에 태양광을 이용한 충전방식이 있어 샀는데 차안에 전선들이 없어지니 깔끔해지는 느낌이다. 무었보다 설정된 금액이하로 카드에 금액이 남으면 자동으로 하이패스구간을 통과하면서 충전되는 방식이다. 그러면 다음날 지정해둔 계좌에서 충전되는 금액만큼 빠져나가는 방식이다. 물론 지정계좌에 잔액..
오늘 우연히 다음 아고라에서 가슴뭉클하면서도 훈훈한 내용의 글을 봤다. 승무원들에 아름다운 마음과 입양되어가는 아이의 모습을 생각하니 눈물이 왈칵 ....... ----------------------------------------------------------------------------------------- 지난 2월25일 금요일에 인천에서 LA로 가는 아시아나 OZ 204 비행기를 탔던 사람입니다. 너무 아름다운 모습에 감동해서 이렇게 용기를 내어 글을 올려봅니다. 2주간 이상을 한국과 중국에서 보내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LA 로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앞으로 10시간을 가야 하는 긴 여정인지라 시차를 걱정하며 자리에 앉았습니다. 앉자마자 어린아이의 찢어질 듯한 울음소리가 계속 들..
Simon&Gerfunkel 노래방에서 팝송을 불러제끼면 왜 그렇게 눈치를 주는지 눈에 조금만 더 힘주면 레이져 나갈정도로 눈치를 준다. 회식자리에서 또는 친구들과 노래방을 가서도 왜그렇게 팝송에 대해서 편견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팝송을 부를수있는 자리가 있거나 그런 분위기가 되면 여지없이 불러제끼는 노래들이 있으니 바로 "Simon&Gerfunkel"의 노래들이다. 한때 통기타에 심취해 있던 고딩시절 Simon&Gerfunkel의 노래를 옆집누나가 돼지멱딴다고 경찰에 신고한다고 까지 할정도로 불러제낀 노래다. 외우고 있는 팝송중 몇안되는 그룹이다. 퀸,아바와 함께 한때 미쳐있었던 그룹(?)이다. 미국역사상 가장 성공한 듀오(?)라고 말하는데 그말에 절대적으로 동감한다. 폴사이먼과 아트가펑클..
대구 중앙로에 보면 골목안에 민속모텔이라는 곳이 있다. 일반 모텔이지만 입구에서 부터 분위기가 심상치(?)않다. ▲휴대폰카메라로 찍어서 사진이 좀 흐릿하다. 입구는 일반 한옥집의 대문처럼 꾸며져있다. ▲한옥풍의 건물.이곳이 모텔이다. ▲모텔내부에 있던 옜날에 쓰던 턴테이블이 있었다. ▲경주 불국사의 다보탑을 나무로 깍아놓은 작품. ▲화장대의 모습.전화기도 현대식이 아닌 예전 다이얼식풍의 전화기이다. 벽지도 일반 벽지가 아닌 한지벽지를 써서 내부 분위기도 또한 전통한옥을 따라갈려고 애쓴 흔적이 보인다. ▲벽결이 tv를 창문을 달아 그속에 넣어둔게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따끈한 차한잔 마실수있는 작은 탁자와 나무로 만들어진 침대가 상당히 좋았다. 내부에 전체적인 분위기또한 한옥풍이 물씬풍겼다. ps:왜 모텔..
케이블 TV를 켜면 채널을 막론하고 대출광고가 넘쳐난다. 대부업체부터 저축은행까지...... 일반 은행권 대출에서 대출이 안되니까 대부업같은곳을 이용한다고 하는데, 결코 광고에 나오는것처럼 낮은이자율이 적용되진 않는다. 아는 지인께서 급전이 필요하셨던 모양이다. 은행권에서는 아슬아슬하게 대출이 되지 않으셨는지 급한마음에 티비에서 광고하는 대출광고를 보고 한업체를 이용하게 되었다. 이자율도 낮고 전화한통화 한통화면 간단하다고 해서 이용하게 되었다. 대출신청금은 4,500,000원. 문제는 대출신청금에서 약 200,000원정도가 수수료명목으로 빠지고 약 4,300,000이 입금되었다 한다. 헌데 문제는 월이자와 원금을 균등상환하는 상품으로 매월 들어가는 돈에 부담을 줄이고자 3년약정을 맺었다 한다. 신용등급..
서스펜스 스릴러나 반전이 있는 영화는 극이 시작하자마자 "왜?"라는 질문을 해가며 영화를 본다. 원래가 스릴러물같은 경우는 당췌가 머리가 나쁜건지 아니면 이해력이 나이들어감에 있어 딸리는건지 한번보고는 극에 전체흐름은 알겠는데 중요내용들이 이해가 안간다. 이끼는 극장에서 한번 보고,나중에 다운받아 여러번 봤다. 원작인 만화를 먼저 보고 봤어야 할정도였다. 왜 박검사와 유해국이 그렇게 못잡아먹어서 웬수가 됬는지,박검사는 왜 지방으로 좌천되서 내려왔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다. 잠깐 용의자로 만들어버리겟다는 박검사의 윽박장면으론 이해가 가질 않는다. 왜 유목형선생은 마을에 남아있었으며 유목형선생이 이장에게는 뭐였을까 후반부에 잠시 유선생의 말한마디면 사람들이 간이고 쓸개고 다 내준다고 이장이 핏대서며 외치는 대..
중국속에 또다른 중국이라는 타이완. 한국에 한파가 맹위를 떨칠때 이때 싶은 설연휴를 맞아 타이완으로 도망아닌 도망을 쳤다. 마침 타이완은 날씨가 21도는 넘어서는 활동하기 딱!!좋은 날씨였고 춘절을 맞아 사람들은 넘쳐났다. 바람이 빚었다는 야류지질해상공원과 아시아의 그랜드캐년이라는 태록각협곡,대리석과 옥,비취에 고장 화련까지...... 중국에서는 모든게 큼직큼직하고 거대한 건축물이나 전통작품들이 많았지만 타이완은 아기자기한 면이 있었다. ▲세계4대 박물관이라 불리는 "고궁박물관"이다. 예전에 중국에 갔을때 자금성안에 유물들이 얼마없길래(거의 없었지...)물어보니 장개석이 타이완으로 넘어올때 자금성안에 유물이나 보물들을 싸그리 가지고 왔다한다. 그 보물들이 있는 박물관이 바로 저곳!!고궁박물관이다. ▲고궁..
여명의 눈동자라는 드라마를 리포팅 꼭 해야 겠다는 생각은 블로그를 만든순간부터 있었다. 하지만,이 장대한 작품을 어떻게 리포팅해야 하는지 깝깝했다. 개인적으로는 이 드라마가 내겐 공중파에서 작품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최초이자 최후의 드라마이기때문이다. 요즘에야 시도때도없이 키스씬이 드라마에 나오지만,아직까지 가장 멋진 키스씬을 뽑으라고 하면 대치와 여옥의 철조망 키스씬을 모두 꼽는다. 고등학교때 드라마를 보면서 가슴한구석이 이렇게 멍해질수가 있나 싶었다. 지금도 그 감정을 잊지 못한다. 일제강점기에서 6.25를 거치면서 역사의 소용돌이에 내동댕이 쳐진 세사람의 거친 인생사. 역사의식과 자칫하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기 쉬운 이념논쟁까지 오롯이 작품으로 말하고 있다. 아직까지도 반민족적행위에 대한 청산은 이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