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영화
- 빅마마 #빅마마6집 #영원하라빅마마
- 제주도 #생각하는정원 #성범영원장님 #비오는날
- 수영배우기 #철인3종의첫걸음 #버킷리스트추가
- 담낭절제 #담석 #전신마취
- 코타키나발루여행 #코타키나발루마사지
- 체당금 #임금체불 #노동부진정 #셀프체당금 #스스로체당금신청하기
- 코나키나발루콘도 #코타키나발루0.5박 #Near Airport K Avenue #수영장있는숙소
-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라사리아 #샹그릴라라사리아셔틀버스
- 명지산 #겨울산행
- 태국여행 #코로나시국에태국여행 #너무좋은여행 #상관말고나가라
- 국내여행
- 포천지장산 #지장산 #등산로상태엉망진창
- 여행
- 라스베가스
- 최민식
- 크루즈
- 코타키나발루짐보관서비스 #
- 논짓물수영장 #예래동 #제주도 #서귀포논짓물수영장
- 조진웅
- 코타키나발루 #웰컴씨푸드
- 제주서귀포 맛집 #제주여행
- 코타키나발루한식당 #코나키나발루강남bbq
- 하정우
- 조선과그이웃나라들 #이사벨라버드비숍 #비숍여사 #구한말조선 #외국인눈에비친조선 #조선탐험기
- 운악산 #눈꽃산행 #가평운악산
- EzHantar
- 코타키나발루 #툰구압둘라만해양공원 #사피섬 #마누칸섬
- 싱가폴
- 해외여행
- Today
- Total
목록전체 글 (217)
일상에서의 탈출을 꿈꾸며
Simon&Gerfunkel 노래방에서 팝송을 불러제끼면 왜 그렇게 눈치를 주는지 눈에 조금만 더 힘주면 레이져 나갈정도로 눈치를 준다. 회식자리에서 또는 친구들과 노래방을 가서도 왜그렇게 팝송에 대해서 편견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팝송을 부를수있는 자리가 있거나 그런 분위기가 되면 여지없이 불러제끼는 노래들이 있으니 바로 "Simon&Gerfunkel"의 노래들이다. 한때 통기타에 심취해 있던 고딩시절 Simon&Gerfunkel의 노래를 옆집누나가 돼지멱딴다고 경찰에 신고한다고 까지 할정도로 불러제낀 노래다. 외우고 있는 팝송중 몇안되는 그룹이다. 퀸,아바와 함께 한때 미쳐있었던 그룹(?)이다. 미국역사상 가장 성공한 듀오(?)라고 말하는데 그말에 절대적으로 동감한다. 폴사이먼과 아트가펑클..
대구 중앙로에 보면 골목안에 민속모텔이라는 곳이 있다. 일반 모텔이지만 입구에서 부터 분위기가 심상치(?)않다. ▲휴대폰카메라로 찍어서 사진이 좀 흐릿하다. 입구는 일반 한옥집의 대문처럼 꾸며져있다. ▲한옥풍의 건물.이곳이 모텔이다. ▲모텔내부에 있던 옜날에 쓰던 턴테이블이 있었다. ▲경주 불국사의 다보탑을 나무로 깍아놓은 작품. ▲화장대의 모습.전화기도 현대식이 아닌 예전 다이얼식풍의 전화기이다. 벽지도 일반 벽지가 아닌 한지벽지를 써서 내부 분위기도 또한 전통한옥을 따라갈려고 애쓴 흔적이 보인다. ▲벽결이 tv를 창문을 달아 그속에 넣어둔게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따끈한 차한잔 마실수있는 작은 탁자와 나무로 만들어진 침대가 상당히 좋았다. 내부에 전체적인 분위기또한 한옥풍이 물씬풍겼다. ps:왜 모텔..
케이블 TV를 켜면 채널을 막론하고 대출광고가 넘쳐난다. 대부업체부터 저축은행까지...... 일반 은행권 대출에서 대출이 안되니까 대부업같은곳을 이용한다고 하는데, 결코 광고에 나오는것처럼 낮은이자율이 적용되진 않는다. 아는 지인께서 급전이 필요하셨던 모양이다. 은행권에서는 아슬아슬하게 대출이 되지 않으셨는지 급한마음에 티비에서 광고하는 대출광고를 보고 한업체를 이용하게 되었다. 이자율도 낮고 전화한통화 한통화면 간단하다고 해서 이용하게 되었다. 대출신청금은 4,500,000원. 문제는 대출신청금에서 약 200,000원정도가 수수료명목으로 빠지고 약 4,300,000이 입금되었다 한다. 헌데 문제는 월이자와 원금을 균등상환하는 상품으로 매월 들어가는 돈에 부담을 줄이고자 3년약정을 맺었다 한다. 신용등급..
서스펜스 스릴러나 반전이 있는 영화는 극이 시작하자마자 "왜?"라는 질문을 해가며 영화를 본다. 원래가 스릴러물같은 경우는 당췌가 머리가 나쁜건지 아니면 이해력이 나이들어감에 있어 딸리는건지 한번보고는 극에 전체흐름은 알겠는데 중요내용들이 이해가 안간다. 이끼는 극장에서 한번 보고,나중에 다운받아 여러번 봤다. 원작인 만화를 먼저 보고 봤어야 할정도였다. 왜 박검사와 유해국이 그렇게 못잡아먹어서 웬수가 됬는지,박검사는 왜 지방으로 좌천되서 내려왔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다. 잠깐 용의자로 만들어버리겟다는 박검사의 윽박장면으론 이해가 가질 않는다. 왜 유목형선생은 마을에 남아있었으며 유목형선생이 이장에게는 뭐였을까 후반부에 잠시 유선생의 말한마디면 사람들이 간이고 쓸개고 다 내준다고 이장이 핏대서며 외치는 대..
중국속에 또다른 중국이라는 타이완. 한국에 한파가 맹위를 떨칠때 이때 싶은 설연휴를 맞아 타이완으로 도망아닌 도망을 쳤다. 마침 타이완은 날씨가 21도는 넘어서는 활동하기 딱!!좋은 날씨였고 춘절을 맞아 사람들은 넘쳐났다. 바람이 빚었다는 야류지질해상공원과 아시아의 그랜드캐년이라는 태록각협곡,대리석과 옥,비취에 고장 화련까지...... 중국에서는 모든게 큼직큼직하고 거대한 건축물이나 전통작품들이 많았지만 타이완은 아기자기한 면이 있었다. ▲세계4대 박물관이라 불리는 "고궁박물관"이다. 예전에 중국에 갔을때 자금성안에 유물들이 얼마없길래(거의 없었지...)물어보니 장개석이 타이완으로 넘어올때 자금성안에 유물이나 보물들을 싸그리 가지고 왔다한다. 그 보물들이 있는 박물관이 바로 저곳!!고궁박물관이다. ▲고궁..
여명의 눈동자라는 드라마를 리포팅 꼭 해야 겠다는 생각은 블로그를 만든순간부터 있었다. 하지만,이 장대한 작품을 어떻게 리포팅해야 하는지 깝깝했다. 개인적으로는 이 드라마가 내겐 공중파에서 작품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최초이자 최후의 드라마이기때문이다. 요즘에야 시도때도없이 키스씬이 드라마에 나오지만,아직까지 가장 멋진 키스씬을 뽑으라고 하면 대치와 여옥의 철조망 키스씬을 모두 꼽는다. 고등학교때 드라마를 보면서 가슴한구석이 이렇게 멍해질수가 있나 싶었다. 지금도 그 감정을 잊지 못한다. 일제강점기에서 6.25를 거치면서 역사의 소용돌이에 내동댕이 쳐진 세사람의 거친 인생사. 역사의식과 자칫하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기 쉬운 이념논쟁까지 오롯이 작품으로 말하고 있다. 아직까지도 반민족적행위에 대한 청산은 이루..
제목은 거창하지만 패키지여행을 여러번 다녀본 이후로 이제는 패키지도 잘만 고르면 여행가서 기분안나쁘고 편하게 다녀올수 있구나 싶었다. 1.싼가격은 옵션상품을 자세히 보라 3박4일 중국 베이징여행에 성인이 약200,000밖에 안든다. 아무리 중국물가가 싸다고 하지만 비행기왕복포함해서 저정도 금액이 가능할까 싶었다. 실제로 2010년 초에 갔다온 상품이다. 문제는 현장에서 지불해야 하는 가이드팁&기사팁과 옵션상품(현지에서 관광하면서 지불하는 상품)비가 빠져있다는 것이다. 기사및가이드팁은 1박당 약 10불정도 소요가 된다. 더불어서 현지에서 관광하는 상품에 옵션비가 추가로 든다. 한예로 만리장성을 보기 위해 케이블카를 타는데 케이블카를 타는 비용또한 옵션비용으로 현지에서 내야 한다. 패키지에서 가장 기분나빠하..
황해를 혼자 보고왔다. 영화가 개봉한지가 꽤 지나서 인지 관객은 얼마 없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옆자리에 중년의 부부(?)가 앉았는데 정말...정말.... 영화보는 내내 얼마나 거슬리는지...... 황해가 잔인한 장면이 많다고 언론에서 떠들어 댔지만,결국 사람을 칼로 찌르고 선홍빛피가 난자하는 그런장면이 몇군데 있어서 그런 말이 돌았는지 모르겠다. 조금 잔인하다 싶은 장면에서는 옆에 아주머니가 얼마나 비명소리 비슷한 소리를 내시는지 짜증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황해는 이미 언론에서도 자세히 나왔지만 추격자의 감독과 주연배우들이 그대로 캐스팅되어 찍은 영화이다. 물론 이영화또한 추격자처럼 쫒고,쫒는 사람들이 나오는데 하정우가 맡은 구남도 역시나 이영화에서 죽어라 뛰고 도망다닌다. 한가지 좀 색다르게 본것..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에 있는 5.18기념공원. 말이 기념공원이지 정말 을씨년스럽기 그지없다..... 날씨도 춥고 사람도 운동하러 다니는 몇사람빼고는 없어서 그런지 더욱더 을씨년스럽다. ▲5.18기념공원 앞에 있는 상징물 처절했던 그날의 사람들에 모습. ▲상징물뒤에 보면 지하로 내려가는 입구가 있다. 지하에는 5.18당시 희생되셨던 분들의 이름과 독재권력의총칼에 쓰러진 아이를 안고있는 어머니상이 있다. ▲5.18당시 희생당하셨던 분들의 이름이 한자한자 조각되어 있다. ▲군홧발과 당시 도청에 모습을 음각화한 작품이 맞은편에 서 있다. 날씨도 그랬지만 왠지 요즘 세대들에겐 잊혀져 가는 모습이 되는거 같아 가슴이 좀 아프다......
어제 한 케이블방송에서 예전에 대국민사기극에 꽃(?)이라 불릴만한 평화에댐 사건이 나왔다. 민주화와 대통령직선제의 열망을 안보와전쟁논리로 만들어낸 평화에댐으로 불을끄려했던 전씨일가가 벌였던 대국민사기극. 어린아이의 주머니에서 촌노의 꼬깃꼬깃한 천원짜리까지 걷어서 자신들의 잇속을 챙기고 바보댐을 만들었던 그때...... 헌데 그런일이 어제 방송을 보다 지금도 일어나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공영방송이라는 KBS에서 "국군장병을 위한 발열조끼 성금모금 ARS" 라는게 버젓이 방송상단에 나오는걸 보고 실소를 금치 못햇다. 지금이 어느땐가 한해국방비가 얼마인데,아니 시각을 조금 더 줄여서 군인들에게 지급되는 기초피복조차도 국민들에게 성금으로 충당하는 나라가 제정신인 나라인가? 별들을 군대갔다온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