봐도또봐도-인셉션

생각을 훔친다?

생각을 심는다?

혼자 주말에 가서 꼭 봐야겠다 마음먹은 영화이다.

크리스토퍼놀란감독의 최신작이며, 가끔  그가 천재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메멘토도 그랬고......메트리스도 그랬고......

영화를 보고나오면서 "이건 한번만 봐서는 이해가 안가는 영화다."

오죽했으면 예매율이나 흥행에 가장 큰 요소가 이해가 안가 다시 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다는데......

메트릭스도 쉬운거 같으면서도 내용자체를 배배 꽈놔서 단순하게 아....??하는 느낌이다.

인셉션또한 그런가................?????????? 이런 느낌이다.

레오나르도디카프리오의 연기야 뭐 손색이 전혀!!없고, 예전에 엑스맨3에서

벽을 통과하는 소녀로, 아......참 귀엽다.....이쁘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엘렌페이지

역시 완벽한 조연으로써 손색이 없다.

꿈속에 꿈,그 꿈속에 꿈...꿈을 꾸는자와 무의식의 속에 다시 꿈......

도대체 끝이 없는 뫼비우스띠와 같은 영화이다.

지루하다는 평도 있지만, 인간의 꿈속을 들어가 다시 꿈을 꾸게하며 그 꿈속에 들어가는

내용이다 보니 조금만 이해가 안가면 지루할수도 있겠다.

하지만,큰 줄거리만 이해하고 본다면 흥미진진한 영화임에 틀림없다.

미션임파서블에 나오는 하나의 탄탄한 팀웍으로 미션을 해결하는 모습도 놓칠수없는 부분이다.

PS:이미 표를 사러갔을땐 매진이었지만 딱 한자리가 남아있어 기다림없이 영화를 볼수있었지만

옆에 가족과 함께 온걸로 보이는 젊은 아주머니...내가 혼자 영화보러 온게 그렇게 불편하셨나요?

옆에 같이온 남편인지 남자분하고 자리를 바꾸시는게 괜히 제가 이상해 보이더라....

좌측 옆에 계신 여자분들은 아무런 거리낌없이 영화를 보시던데......

엘렌 페이지

• 1987년 02월 21일생
  출신지 : 캐나다
• 캐나다의 아이돌 스타에서 ‘할리우드의 국민여동생’으로 급부상한 엘렌 페이지. 그녀는 2005년 사이코 스릴러 영화 <하드 캔디>에서 패트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