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루나폴 #가을밤제주여행 #제주달의요정
- 다견인 #3마리반려견 #반려인 #탁구콜라뚱이 #반려견
- 베트남푸꾸옥 #푸꾸옥 #동남아
- 오블완
- 제주서귀포 맛집 #제주여행
- 최민식
- 코나키나발루콘도 #코타키나발루0.5박 #Near Airport K Avenue #수영장있는숙소
- 지리산 #지리산천왕봉 #백무동천왕봉
- 라스베가스
- 해외여행
- 코타키나발루여행 #코타키나발루마사지
- 국내여행
- 코타키나발루 #웰컴씨푸드
- 코타키나발루한식당 #코나키나발루강남bbq
- 여행
- 조진웅
- 논짓물수영장 #예래동 #제주도 #서귀포논짓물수영장
- 크루즈
- 제주도 #생각하는정원 #성범영원장님 #비오는날
- 코타키나발루 #툰구압둘라만해양공원 #사피섬 #마누칸섬
- 담낭절제 #담석 #전신마취
- 싱가폴
- 코타키나발루짐보관서비스 #
- 태국여행 #코로나시국에태국여행 #너무좋은여행 #상관말고나가라
- 수영배우기 #철인3종의첫걸음 #버킷리스트추가
- EzHantar
- 영화
- 하정우
- 티스토리챌린지
-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라사리아 #샹그릴라라사리아셔틀버스
- Today
- Total
목록전체 글 (221)
일상에서의 탈출을 꿈꾸며

경기도 5대 악산이라는 운악산. 악산이라고 해서 상당히 긴장을 많이 했다. 더군다나 전날 눈이 많이 내렸고 산행 시작부터 눈이 내려서 걱정은 배가 되었다. 2코스로 등반 1코스로 하산 네비는 "운악산 공영주차장"을 찍으면 된다. 물론. 가평 쪽 현등사 쪽 등산코스에 한해서. 많은 사람들이 2코스로 올라서 1코스로 하산 하는 코스를 선택한다. 오늘 산행하면서 지금까지 이렇게 많은 등산객을 본 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많은 등산객이 올랐다. 2코스로 오르는 분들도 있지만 거꾸로 1코스로 올라 2코스로 하산길을 선택하신 분들도 꽤 있었다. 현등사 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처음 만나는 이정표. 이게 2코스로 가는 길이다. 조금 더 직진하면 1코스와 3코스 들머리가 나오지만 여기서 오른쪽으로 틀어서 나무계단 쪽으로 올..

9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빅마마. 앨범이 나왔다는 소식에 신청을 했는데 어라?? 품절이다. 여러 곳에 살려고 해도 품절이 돼서 재입고될 때까지 기다려야 된단다. 아...... 그래도 기다려야지. 결국 엊그제 앨범이 왔다. 대한민국 가수 중에 노래 잘하는 팀을 고르라면 탑 3안에 들어간다고 생각한다. 가장 좋아하는 가수이기도 하고. 각자 활동해서 완전체의 모습을 보기가 쉽지는 않지만 오랜만에 앨범을 내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 영원히 쭈욱~~ 계속 그대로 빅마마로 남아줬으면 좋겠다~~

난이도가 평범하고 오르기 쉬운 그런 산이란 평가가 주류를 이루었다. 결론적으로 그게 맞긴 하는데 정상을 앞두고는 빙벽에 사족 보행 코스치곤 너무 험하다. 아이젠을 가지고 올까 말까 고민을 했는데, 정상을 앞두고 결국 아이젠을 착용했다. 아이젠을 착용해도 너무 위험해서 내려오고 올라가는데 온몸에 힘이 많이 들어갔다. 원래 계획도 3코스로 올라 5코스로 내려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3코스 들머리를 다른데 정신 팔고 가다가 지나쳐 버린 것이다. 결국 3코스 들머리를 지나쳐서 4코스 들머리로 들어가려고 했으나 4코스 들머리에 이정표는 없었다. 결국 4코스 들머리라고 생각되는 곳에 들어서서 무조건 정상 방향으로 나아갔다. 등산로 입구에서 4코스 입구까지는 콘크리트 포장 임도가 4km 가까이 이어진다. 4코스는 ..

역사 관련된 책들과 여행 관련 책들을 좋아해서, 언젠가 라디오에서 추천해주는 걸 듣고 산 책이다. 조금 두껍기도 하고 해서 조금씩 조금씩 읽었는데 마침 몸이 아파 병원에 잠깐 입원할 일이 생겨, 남는 시간 동안 완독 했다. -강아지가 표지를 물어뜯어서 안타깝게 표지는 없다.....ㅜㅜ- 구한말 이사벨라 비숍 할머니(?)가 외국인의 눈으로 바라본 조선의 모습. 63살의 영국 할머니의 조선 탐험기이다. 할머니라고는 하지만 세계 여러 곳을 이미 돌아다닌 프로페셔널 탐험가다. 책 제목부터가 조선을 중심에 두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만큼 조선이라는 나라의 세세한 모습을 외국인의 눈으로 바라다보았다. 호랑이에 대한 언급이 상당히 잦을 만큼 우리 산하에는 호랑이가 많았다. 오죽하면 방안에 온도가 83℉(약 28℃)..
노동부 조사가 끝나고 나면 근로감독관은 "체불임금 사업주 확인서"를 당사자에게 보내준다. 이제 이걸 가지고 근로복지공단에 체당금을 신청해야 한다. 체당금은 노동부 조사가 끝나고, 근로복지공단에 신청 해야 한다. 일단, 인터넷에서 체당금을 검색하면 상한선이 얼마이고, 간이 체당금과 일반 체당금으로 나뉜다고 나올 것이다. 잠깐 체당금을 받을 수 있는 금액부터 알아보자. 1. 간이 대지급금이라 불리는 "소액, 간이 체당금" 지급대상 퇴직자,재직자 지급요건 확정판결, 체불임금 사업주확인서(노동부진정),기업의 회생개시결정 지급대상 중 재직자가 있으나, 이건 현장에서 절대 지켜지지 않고 있다. 재직자가 노동부 진정 시 노동부 근로감독관은 "원칙적으로 퇴사를 해야 된다"라며 대지급금 관련 사업주 확인서 작성을 거부한..

회사가 "회생신청"을 하는 바람에 퇴사를 하고 받지 못한 임금에 대하여 체당금을 신청하고 수령하기까지 노무사님들의 힘(?)을 빌리지 않고 직접 신청, 수령까지 하였다. 그렇게 발품팔일도 아니며, 어렵거나 복잡하지도 않다. 다만,노동부나 근로복지공단의 안내가 천편일률적이라 좀 아쉬운 면이 없지 않아 있다. 순서대로 한번 정리해 보았다. 1) 노동부에 체불임금 관련 진정하기. 모든 체불임금의 시작은 "노동부"에 체불임금이 있다는 진정사건 접수로 부터다. 관할지역 민원마당 > 민원신청 > 서식민원 minwon.moel.go.kr 고용노동부에 신고는 내가 퇴사한 후 14일 이후에 진정하면 된다. 퇴사하고 바로 진정을 하려고 해도, 14일의 기간을 사용자에게 주는 것이고 법적으로 14일 이내에 퇴직금을 지급하게 ..

작년 가을 화악산을 끝으로 한동안 산행을 못했다. 아니... 안 했다.. 게을러져서. 이번엔 새해도 되고 해서 가평에 명지산을 선택했다. 해발 1267M로 높이가 상당하다. 별 뷰는 없고, 오르는데 힘이 들고 상당히 긴 코스라서 걱정을 많이 했다. 더군다나 겨울산행이니..... 만만에 준비를 하고 출발!!! 등산코스 안내를 좀 하자면. 1. 승천사와 명지폭포를 지나 2. 갈림길이 나오는데 명지 2봉, 명지 3봉으로 가는 길과 명지 1봉으로 가는 길이 나오는데. 3. 오르는 건 명지 1봉 쪽(이정표를 보고 오른쪽)으로 오르고 내려올 땐 명지 2봉 방향으로 내려오는 걸 추천함. 4. 명지 2봉 쪽 코스는 극악의 오르막 코스이고 길도 거의가 암석의 너덜길이라서 오르면서 모든 힘을 빼서 내려올 때 기진맥진할 수..

마침 제주에 갔는데 대정 5일장이다. 서귀포 올레시장은 휴장이었는데 대정 시장은 장이 선 것이다. 시장 앞에 오래된 시골집 같은 곳에 찻집이 있었다. 독특하게 찻집+공방+공인중개사 갑툭튀 공인중개사까지 하고 있었다. 가게 바깥양반이 공인중개사를 하신다고 한다..... 찻집답게 깔끔 그 자체다. 맛도 기가 막히다. 모슬포항에 가신다면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다.

화악산은 정상에 군부대가 있어서 중봉이 정상을 대신한다. 최단코스는 트랙킹이라 불러도 손색없을 산행코스다. 보통은 화악터널에서 시작하는데 그것마저도 귀찮으면 공군부대 들어가는 중간에 작은 공터가 있는데 그곳에서 시작해도 된다. 하지만 등산이니 어느 정도는 산을 조금 올라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화악터널 코스를 택했다. 터널을 보고 좌측방향에 산악회 리본이 있다. 임도로 가는 코스 중 저곳은 오르막에 너덜길 , 밀림과 같은 산길을 가야 하지만 거리가 가장 짧다. 오른쪽으로도 가는 길이 있다. 그 길은 순수한(?) 임도다. 등산에 묘미는 전혀 없는..... 그냥 편하게 걷고 싶으신 분들은 오른쪽으로 가시면 되겠다. 20분 정도의 등산로를 오르면 임도가 나온다. 이제부턴 임도만 주야장천 오르면 된다. 트랙킹의 ..

백운산은 광양이 유명한데 가까운 곳 포천에 똑같은 이름에 백운산이 있었다. 등산코스가 5개나 있는 나름 괜찮은 산이다. 이번 등산은 1코스로 올라서 4코스로 하산. 원래는 5코스로 내려올 것인가 4코스로 내려 올것인가 고민이 많았다. 광덕고개에서 백운봉 정상까지는 쉽게 오를 수 있다. 난 그게 싫었다. 너무 쉬운 코스는 싫어....... 흥룡사 -봉래 굴-백운산 정상 - 삼각봉 - 도마치봉 -향적봉 - 흥룡사(원점회귀) 첫 1km까지는 상당히 벅찬 오르막이다. 그리고 정상까지는 평지는 별로 없고 오르막이 계속된다. 정상까지는 꾸준한 오르막이 있어 쉽지만은 않은 코스다. 그냥.. 별거 없다. 삼각봉이라는 표식이 덜렁 하나 있다는 거밖에...... 도마치봉에서 5코스로 택하는 걸 포기했다 상당히 위험하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