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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의 탈출을 꿈꾸며
당최 잇몸이 유전적으로 안 좋았다. 젊었을 때(?) 구강관리를 전혀 안 해서 잇몸은 잇몸대로 무너지고, 그로 인해서 4,5년 전에 윗니 4개를 발치했다. 잇몸에 염증이 자주 발생하더니 결국은 못 버티고 빠져버린 것이다. 바로 임플란트를 했어야 하는데 임플란트가 워낙 비용이 많이 들어서 한동안 그대로 방치했었다. 역시나,,,,,,, 잇몸은 계속 무너지고, 결국 올 4월 말쯤 큰 맘먹고 경기도 분당에 있는 치과를 방문해서 진단을 받았다. 역시나.... 사랑니 포함 5개를 더 뽑아야 한단다. 이참에 제대로 좀 씹고 살자는 마음에 수술 날짜를 잡았다. 1. 기존 발치되어있는 4개+발치할 거 4개 총 8개의 임플란트 비용:600 - 오스 x 제품. 2. 잇몸뼈이식+상악동 거상술 220만 원 3. 수면치료비용 30..
철원9경중 마지막 "학저수지 여명"이다. 여기서 틀린게 있다. 철원군청에서도 이것은 바로 잡아야 할것이다. 1.학저수지 여명이 아니고 학저수지 일몰이다. 여명이라 함은 해가 뜨는 상황을 말하는데 학저수지에서 여명은 학저수지 건너편 산에서 이루어 진다. 학저수지는 서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일몰이 맞다. 일몰과 일몰이후 별의 일주사진을 찍기에 적합한곳이다. 학저수지 여명은 없다. 학저수지 일몰이 있을뿐이다. 해가 뜨기전, 오늘은 날씨가 궂어 여명은 커녕 해조차 못볼거 같다. 워낙 철원이 겨울철새들의 이동지로 유명하고 학저수지 또한 많은 철새들이 찾아와 새를 보고 사진을 찍을수 있는 조망대가 따로 놓여있다. 솔직히 여명의 멋진모습을 기대하고 같지만 궂은 날씨와, 해가 떠도 결코 내가 생각했던 그런 모습은 나올거..
작년 이맘때쯤 소이산과 생태녹색길, 지뢰밭길을 걸었던 적이 있다. 그때 소이산을 올랐으면서도 이번에 소이산 재송평 이라는 지역이 따로 있는줄 알고 갔다가, 어~작년 에 왔던 곳이네.하고 허탈해지는 순간이었다. 작년에 왔을 때는 평화 마루공원은 문을 닫아서 전망대와 생태녹색길,지뢰밭꽃길만 걸었다. 오늘은 왜 오픈을 했을까..... 10월 연휴 때문인지 사람들도 바글바글...... 작년엔 개미새끼 한 마리 없던 곳이 오늘은 연휴 때문일까, 사람들로 바글바글하다. 하긴, 해발 362m밖에 안되니 간단히 철원 노동당 당사나 백마고지를 보고 철원평야쯤은 쉽게 볼 수 있어 찾았을것이다. 재송평은 뭔 뜻인가 했더니 소나무가 많이 있어서 그럴 거라는 추측만 있더라. 그런데 무슨 소나무가 많다는 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 ..
남한에서 민간인이 등산로를 통해 오를 수 있는 최북단의 산. 민통선과 가장 가까운 산. 연천에 "고대산"에 올랐다. 블로그를 통해서 "2코스로 올라 3코스로 하산"하는 게 가장 좋다는 글을 보고 같은 코스를 택했다. 고대산 자연휴양림 주차장 ⇒ 말등바위⇒칼바위 ⇒대광봉⇒삼각봉⇒고대봉 정상⇒마이 울⇒표범폭포⇒ 약수터⇒캠핑장 입구⇒ 주차장 원점회귀. 말등바위를 앞두고 급경사가 시작된다. 말등바위를 지나 칼바위 가는 도중 만나는 이정표인데. 왼쪽도 정상 가는 길 오른쪽도 정상 가는 길...... 양쪽 다 똑같이 한 곳에서 만난다. 어느 쪽으로 갈지 고민할 필요 없긴 한데..... 조금 덜 경사진 곳은 좌측. 말등바위를 지나면 나무계단으로 된 긴~~ 오르막이 시작된다. 체력 안배를 잘해야 한다. 평지가 거의 없..
술을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술자리에서 남들만큼은 분위기 맞춰 먹는 편이다. 직장동료이자 친구가 두명 있다. 녀석들은 매일 안먹어도 소주 한병씩은 먹는다. 잠이 안온다, 안먹으면 뭔가 허전하다는 이유에서. 회식과 접대가 이어질때는 이틀연속 술을 먹어본적은 꽤 있지만 그럴때마다 몸이 버텨내질 못한다. 잠을 자긴 하지만, 역시나 속도 괴롭고 깊은잠도 못자고 새벽에 깨기 일쑤다. 저렇게 술을 먹으면서 아침에 멀쩡히 출근하며 일상을 이어간다는게 새삼 놀랍기만 하다. 알콜중독 또는 의존증이 아닐까?
작년 이맘때는 코스모스 십리길(일명 고석정 꽃밭)은 유적 발굴과 코로나19로 인하여 문을 열지 않았다. 올해는 새단장을 하고 문을 열었다. 아직 시기가 시기인지라 코스모스는 활짝 피지 않았지만 맨드라미를 비롯한 형형색색의 꽃이 활짝 만개하여 사람 들을 반기고 있다. 2021.09.10~2021.10.01까지 오픈하니 시간 내서 한번 방문해도 좋을 듯싶다.
저번에 각흘산에서 조난당한 후로 산행이 아주 조심스러웠다. 무엇보다 명성산 후기가 거의다 억새밭 군락지에서 멈춘 게 많았고 내려오는 하산길이 길이 없어 고생했다는 후기가 몇 있어서 그냥 정상찍고 다시 왔던 길로 내려가는걸로. 하지만, 막상 등반을 시작할 때쯤 다시 이길로 오기엔 재미가 없을거 같아 정상을 찍고 한바퀴 돌아 산정호수로 돌아오는 코스를 택하기로 했다. 1. 등반코스 산정호수 주차장(네비는 "상동 주차장") ⇒ 비선폭포 ⇒ 등룡폭포(비선폭포 갈림길에서 책바위 코스가 있지만 오르막 코스이고 너무 힘들다고 해서 좀 돌아가지만 등룡폭포 코스로 택했다) ⇒군사보호구역 위험표지 ⇒ 억새꽃 군락지 ⇒ 팔각정 ⇒ 삼각봉 ⇒ 명성산 정상 ⇒ 궁예 능선방 향 ⇒ 신안 고개방향 (궁예능선방향보고 좌측)⇒ 신안폭..
참..... 이번 여행은 스펙터클하다. 태풍이 지나가고, 비가 쏟아지고, 해가 뜨고....... 지난 6월 말에 이어 두 달 만에 방문이다. 태풍 소식은 제주로 입도하고 다음날 들려왔고 아니나 다를까, 비바람에 하루는 그냥 날려 보냈다. 그리고 다음날도 비가 오르락내리락. 한번 내릴 때 무섭게 쏟아지는 비. 애견 동반 가능 숙소만 찾다 보니 어찌어찌 알게 된 곳. 조식도(물론 간단한 샌드위치) 주시고, 강아지가 산책할 수 있는 해변로도 있고. 다음번에도 재이용이다. 애견 동반 여행자들은 꼭 간다는 애견 동반자의 성지 카멜리아 힐. 그런데 여기도 조금 바뀌었다. 일단 몸무게 9kg 이상은 입장 금지다. 왜??? 애견 동반자들은 제주 오면 무조건 간다는 카멜리아 힐에서도 반려견 문제가 있는지 몸무게 제한을 ..
매운맛 관련한 방송을 우연히 보다가 청주에 일명 미친 만두가 있다는 걸 봤다. 얼마나 매운지 방송을 보다가 나까지 땀이 날지경이었다. 그래서 한번 시켜봤다. 주문하고 물건도착하기까지 약 6일 걸렸다. 일단, 주문을 하고 접수가 되면 휴대폰으로 주문해달라는 메시지가 오면 그때 주문하면 된다. 방송 탓도 있으려니와 그지역에선 상당히 유명한 만두집이라 그런지 주문하고 물건 받는데 까지 꽤 오래 걸리는 거 같다. 1. 주문 가능 만두 : 미친 만두, 매운 만두, 안 매운 마두 2. 가격 : 매운 만두 5,000원(5알)-1인분 안 매운 만두 5,000(5알)-1인분 미친 만두 6,000(5알)-1인분 3. 6인분부터 주문 가능. 4. 배송비 3,000원(제주도는 6,000원) 5. 택배 주문 번화 번호 043-..
이번 올림픽에서 여자배구가 세계 4위 터키를 이기고 4강에 올랐다. 여자배구에서 터키는 미국,브라질과 함께 세계 최강으로 꼽힌다고 한다. 그런 터키를 이겼다고 하니 대단하다 할 수밖에...... 터키를 2016년에 여행을 한 적이 있다. 마침 그때 쿠데타가 발발해서(미수에 그치긴 했지만) 돌아올 때 애를 상당히 많이 먹긴 했지만, 이슬람 국가답지 않는 이슬람 국가였던 걸로 기억한다. 터키 입국 당시 입국장을 빠져나오는데만 2시간 30분이 걸렸었다. 터키 내국인들과 중국인들 그리고 타국가 관광객이 얽히고 설켜서 과연 저 입국장을 통과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다. 볼리비아에 우유니가 있다면 터키엔 튜주골류(발음하기 힘들다)가 있다. 제2의 우유니로 불리는 곳. 그냥 하얀 소금이 끝도 없이 펼쳐 저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