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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의 탈출을 꿈꾸며
work and life balance 일명 워라벨. 일과삶의 균형. 먼 남에 나라 이야기. 얼마전 주52시간이라는 파격(?)적인 정책을 내놓았지만. 솔직히 지금 내가 다니는 중소기업은 주6일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있다. 주52시간 정책이 나오자 회사에서는 근무시간을 조정해서 주52시간을 맞추자는것이다. 근무시간이 오전7시출근인 건설회사의 특성상 출근시간을 조정하자는건데. 문제는 그냥 서류와 문서로만 그렇게 하고 모든 출퇴근은 평상시와 똑같이. 이런 꼼수를 쓰려하고 있다는게 씁쓸하다. 어차피 업무량이 많아서 평소에도 출근시간은 있지만,퇴근시간이 없으니 정책은 정책대로 내놓고 현장에서는 결코 그 정책이 지켜지지 않으니 개탄스럽다. 사용자야 솜방망이 처벌이 있으니 지켜도 그만 안지켜도 그만이다. 정책이 중요..
영화 "더킹"에서 조인성의 독백으로 시작한다. "나에 아버지는 양아치였다...그때는 컬러티비가 귀했고 그걸훔쳐다 파는 좀도둑이었다..." 나에 아버지는 그냥 평범한 말이 없는 그냥 그런 사람이었다. 담배와 술을 즐겨하셨고. 항상, 일이 끝나면 술을 드시고 어머니와 싸우시던 기억밖에 없다. 영화 똥파리에서처럼..... 그래서, 아버지가 집에 안들어 오셨으면 했던적도 있었다. 항상, 술을 드시고 집에 오시면, 아무리 밤이 늦어도 어머니께 밥상을 가져오시라고 하시곤 우리형제들을 불렀다. 잠에 덜깬 눈으로, 아버지의 취한 모습에 밥상앞에서 무릎을 꿇고 아버지의 주정을 받아야 했다. 너무 싫었다. 그래서 아버지 없는 삶이 진짜 행복할거라고 생각한적이 많았다. 하지만, 술을 안드시는 날은 정말 말이 없으시다. 아들..
12월23일 인천공항에 짙은 해무로 인해서 수많은 항공기들이 운항차질을 빚었다. 그 여파로 인해서 25일 오후2시15분 출발해야 하는 일정 또한 차질을 빚었다. 2시15분 출발 항공기가 저녁8시35분으로 지연된것이다. 공항에는 점심쯤 도착해서 점심까지 먹고 할거 없이 빈둥대다가 인천공항에도 캡슐호텔이 있다는게 생각나서 이번참에 이용해보려고 찾아봤다. 문제는 여러 블로그에서도 어디에 있는지는 "교통센터1층"이라는 아주간단한 정보밖에 없고 이용방법만 수두룩. 결국 여객터미널을 샅샅이 뒤졌지만 보이지 않아서 안내데스크에서 물어보니 찾아가기 애매한 위치에 있다면서 알려줬다. 인천공항 C.G.V를 찾으면 바로 옆이 "다락휴"일단 여객터미널 기준으로 보면 "여객터미널⇒지하철탑승장⇒ 자기부상열차탑승장⇒C.G.V가 보..
런닝을 좋아해서 런닝과 관련된 제품에 유독 관심이 많이 간다. 그중에서 신발과 시계. 시계는 달린 거리,위치,등등이 표시되는 런닝에 특화된 시계를 가지고 있었다. 지금은 순토스파르탄 트레이너 제품과 나이키SPORT WATCH GPS를 번갈아 가며 쓰고 있다. 먼저 나이키제품. 출시된지 꽤 시간이 지난 제품이지만 작동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단순하면서 SNS에 적응이 잘된 제품 무었보다 디자인은 뭐...그리 심플하진 않는데, 달리기 기능에만 충실한 제품이다. 매키로마다 런닝한 거리와 시간이 안내되고, 무었보다 SNS에 자신이 뛴거리라든지 위치를 쉽게 올릴수가 있다. 나이키에서 자신이 런닝을 한 기록을 원하는 사진과 함께 올릴수 있어서, 많은 SNS에서 러너들이 저런 사진을 많이 올린다. 각 SNS에 자신..
길게 적고 싶지도 않다. 군함도는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감옥탈출 어드벤쳐물이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류승완감독!!!당신이 방송에 나와서 "친일파를 단죄하지 않고는 진정한 광복은 없다"라고 했잖소?? 그럼 군함도라는 배경이 아니라 "밀정","암살"과 같은 배경에서 만들었어야 했다. 군함도 일명 지옥섬에서 겪어야 했던 수많은 징용자들의 이야기는도대체 어디가고 조선인내부에서 싸우고 배신하고 친일파가 나오고거기에 촛점이 맞춰져 있는가!!!! 이건 국민들 민족성에 호소하는 영화일수밖에 없다!!!! 이런 영화를 볼바엔 "귀향"을 한번 더 보라. 극장가서 보고 나오면서 이렇게 실망했던 영화가 더 있던가.
정말 많이 힘들었다....힘들고...... 언제부턴가 눈물이 많아지고,감정기복이 내가 주체할수 없을만큼심해지고. 결국 병원을 찾던날, 극장에 홀로 앉아 이 영화를 먼저 보았다. 그냥, 영화에 대한 아무런 준비(?)도 없이. 그런데, 그날 영화를 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사람들은 이영화를 반전이 어떻고, 배우들이 어떻고 왈가왈부 하지만, 지금 현재나에 모습과 너무 닮아서, 그런 선택을 하려고 마음먹고 행했던 내 자신을위로하게했던 영화다. 그에 눈물.아마 지금 자신의 모습을 보고 우는 것이리라. 슬퍼서 우는게 아니라 왜 저리도 나와 닮아있을까......하는 그런 애잔함. 솔직히....이영화를 보고 나도 용기아닌 용기를 얻었다고 할까...... 나도 저런선택 했었고, 다시 할수있다는걸. "그냥 제 자신..
한국의 마천루.그중에 제2롯데월드. 매일 이곳으로 출근한다. 정확히는 제2롯데월드 지하로...... 저걸 볼때마다 주인앞에서 머쓱거리는 머슴처럼 보인다. 우뚝 서있지만 멋있다거나 웅장하다는 느낌보다는 영혼없는 도시. 이곳 서울에서 영혼없는 머슴처럼 보이는건 나혼자만의 생각일까...... 매일아침 저녁 지하철에서 보이는 일상에 지쳐버리고 찌들어버리는 영혼없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 마천루 또한 영혼없이 이 도시에서 회색빛 한줄기가 또 덧칠되는구나 싶다.
입국할때 중국인들(괌이고 하와이고 진짜..미쳐버리겟다..)과 한국인들로(거의 가족여행객) 인해서 입국하는데 두시간을 넘겨 입국심사를 마쳤다. TIP:이제부터는 미국령이나 미국땅 여행을 위해서는 ESTA를 꼭 준비하자. 입국심사 엄청 땅겨진다. 새벽도착이라서 픽업을 미리 신청해논게 큰 도움이 되었다. 지친몸 이끌고 호텔로...... 하얏트리젠시.하얏트는 여타 나라에서도 지내봐서 별다른 거부감이나 호텔컨디션은 신경을 쓰지 않았다. 무었보다 PIC나 한화에서 운영하는 월드리조트는 너무 한국인이 많아서 아무래도 해외에 온 기분(?)이 반감될듯 싶어 택했다. 바로옆에 피에스타리조트도 있고 마이크로비치도 있고,작지만가라판시내도 있어서 휴양하기엔 안성맞춤. 고층으로 가야 오션뷰인데.....그래도 어쩔수 없다. 크리스..
얼리체크인이라도 할려면 최소한 오후1시까진 기다려야 한다. 어떤 글에는 11시에도 가능하다고 되어있던데.불가능하다. 체크아웃카운터를 12시 이후에 체크인 카운터로 변경하기 때문이다.방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체크인가운터를 최소 오후 1시쯤에나오픈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짐을 호텔에 맞기고(알아서 호텔 벨보이들(?)다가와서 짐맞길거냐고 물어보기도 하고,타워1(현관쯤?)입구 체크인 가운터 맞은편에 짐을 맞기는 포터 아저씨들한테 맞기고, 이제 무얼할거냐.....마리나베이 쇼핑몰은 솔직히비싸서 아이쇼핑정도만 몇군데 돌아봐도...다리아프다.... 마리나베이 쇼핑몰 가장 윗층에 보면 리셉션장같은곳이 있는데에스켈레이터를 타고 끝까지 올라가면 에스켈레이터를 타고 쇼핑몰 가든워크입구로 오면 됨. 쇼핑에 지친 관람객이 점..
마리나베이샌즈호텔에서 가든스바이더베이 가는길.... 진짜 간단하게들 설명해놨던데 길찾는게 그리 쉽지만은 않더라.나같은 길치들에겐...... 일단,두가지 방법이 있다.1.마리나베이샌즈호텔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하로 내려간다. MRT 베이프론트역 티켓판매부스 쪽을 보면 저렇게 가든스바이더 베이 표지판이 있으므로 따라가기만 하면된다. 요래 생긴 복도같이 긴 통로를 걸어가면. 표지판이 나옴..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면 끝. 2.호텔에서 바로 가기.타워3에서 나와서 가는방법이 있다. 가든스바이더베이....역시..야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