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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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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의 탈출을 꿈꾸며

숙소를 여기저기 짐챙겨서 옮기는것을 싫어해서 한곳에 왠만하면 잡는다. 세부때 샹그릴라가 너무 좋아서 이번에도 샹그릴라를 검색했는데 도심권에 있는 탕중아루와 시외곽에 있는 라사리아 두곳이 있었다. 문제는 탕중아루는 가격대가 좀 나가는 편이있고 (수영장과 선셋을 볼수있는 위치때문인듯) 그나마 라사리아가 도심에서 멀긴 하지만 모래사장 해변도 바로 앞에 있고 뭐.....머니까 한국사람들도 별로 안오겠지 하고 샹그릴라 라사리아 로 결정. 1.거리 공항에서 약50분걸리고, 시내권(이마고몰중심)에서 약45분 정도 걸렸다. 2.이동 무조건 그랩이다. 동남에서는 웬만하면 택시보단 그랩이 편하고 가격대도 싸니까. 샹그릴라 리조트에서는 하루에 3번의 셔틀이 운행한다. 1.제셀톤 2.이마고몰을 돌아오는 코스다. 셔틀버스는 타..

올초 세부에서 너무 신나게 즐겼기 때문일까..... 많은 기대를 하고 갔다. 실망스럽진 않지만 꽤 좋은 여행지인것만은 확실하다. 무었보다 가족단위 여행객보다는 젊은층여행객들이 상당히 많았다. 코타키나발루의 많은 정보들이 있으니 그런거까지 일일이 열거하는건 시간낭비일거 같고. 일단 몇가지 참고할것만 적어본다. 1.맛사지 여행전 한국에서 여기 저기 블로그나 카페를 통해서 꽤 좋은 맛사지 샾이 있다는 글을 보고 미리 예약을 했다. 핑크문과 벨라선셋. 결과를 놓고 보면 굳이 한국에서 예약할거 없고 그냥 로컬에서 호객행위 하는 곳으로 가도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거. 맛사지는 그냥 도심지 아무곳이나 호객행위 하는곳으로 가라 핑크문 90분 전신마사지 한국에서 예약했던것. 총5번의 마사지를 받았다. 워낙 마사지를 좋아해..

서귀포에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논짓물 수영장이 있다. 제주도에 일반 바닷가 모래사장이 있는 해수욕장이 아닌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수영장이다. 예래동에 위치한 논짓물 수영장은 깊이도 깊지 않고 바닷물과 민물이 같이 공존해서 물고기도 꽤 많아 스노클링하기도 안성맞춤이다. 7월1일 개장하는데 그이전에는 그냥 아무자리나 가서 돗자리 펴고 해수욕을 즐기면 된다. 아이들과 놀기엔 딱 좋은수영장. 서귀포 논짓물 수영장.

2022년 10월18일. 철인3종을 완주하기 위해서 수영강습을 시작했다. 수영강습전 몸무게는 80kg. 약4개월이 지난 오늘 드디어 71kg까지 몸무게가 내려왔다. 10을 먹으면 11만큼 소모시켜야 빠진다 하루에 무조건 2시간씩 수영. 수영장이 문을 닫는날 빼곤 무조건 2시간씩. 밥은 건강한 돼지가 되자는 생각으로 하루세끼는 무조건 먹었는데 점심과 저녁은 6시전에 먹고 7시 이후부터 다음날 점심까진 아무것도 먹지않는 간헐적단식.(어쩔수 없는) 저녁에 되도록 10시전에 잠들고 혹 허기때문에 새벽에 잠을 깨도 이악물고 물외엔 아무것도 안먹고 억지로 잠을 청했다. 간간히 회식때는 술을 먹긴했으나 예전처럼 소주기준 두병세병 먹진않고 반병이상은 안먹었다. 확실히 술먹으면 다음날 몸무게는 600g이상 증량이 되어있..

아주 어렸을 때 동네형들이랑 냇가에서 물놀이하다 형들이 큰 바위 위에서 뛰어내리는 걸 보고 뛰어내렸다가 내키를 훌쩍 넘는 수심에 익사직전에 물살의 흐름에 간신히 살았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일까 한동안 물에 대한 공포심이 있었다. 한동안 잊고 살았었는데, 러닝을 취미로 하다 보니 어? 이럴 거면 수영도 이참에 배워서 철인 3종에 한번 도전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그래서 늦은(?) 나이지만 수영장에 등록하고 두 달쯤 흘렀다. 처음엔 숨도 차고 수영장 가는 게 영 어색했는데 꾸~욱 참고 매일 두 시간씩 나름 열심히 했더니 자유, 배영, 평영까지는 얼추 자세를 배워간다. 덕분에 이젠 수영장 가는 게 너무 즐겁고 기다려진다. 아직도 갈길은 멀지만, 열심히 하다 보면 언젠가는 철인에 길이 열리지 ..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스트레스. 계속되는 스트레스. 그리고 볼일이 생긴 제주도. 그냥 떠나는 여행. 아무런 컨셉도 없고 업무만 보고 그냥 쉬는. 항상 제주에 오면 "뭘 먹어야 하지....."고민이 반이다. 이번엔 인스타에서 제주 맛집만 소개하는 분이 있어서 몇 곳을 들러봤는데, 역시 맛집으로 다른 사람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 길게 줄선 백종원이 왔다가 간 그런 집들은 솔직히 체질적으로 싫어한다. 그런 집에서 줄 서서 먹어도 봤지만 항상 "줄 서서 먹을 만큼에 맛은 아닌 거 같은데, 백종원 입맛이 그렇게 대단해???" 라는 실망감만 안고 나온 게 한두 번이 아니었기에 이번 제주 맛집들은 반신반의했었다. 결과적으론 남들에게 추천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그런 집들이다. 1. 서귀포 중문단지 횟집 "퍼랭" 회를 ..

정말 꿈만같았다. 다시 해외로 나갈수 있다니...... 이번여행은 친구부부와 친구녀석하고 같이 나가는 여행. 모두들 해외여행에 있어서는 문외한들이라 무난하고 볼거리위주로 컨셉을 잡았고 가장 무난한곳이 태국이었다. 태국은 입국과 출국시 코로나관련 검사가 없다. 입국시 "영문으로 된 코로나 백신 접종증명서"만 있으면 된다. 귀국시 10월1일부터 코로나의무검사가 폐지됬다. 더군다나 태국입국시 작성해야 하는 출입국신고서도 폐지되서 여권과 접종증명서만 있으면 입국 오케이. 태국은 입국시 입국신고서가 폐지되어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 이번방문으로 태국은 3번째...... 친구들과 함께 와서 그런지 더욱더 정겹고 재밌다. 태국 국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실내든 실외든 선택이 되버린듯 하다. 실내에서도 마스크착용을 강제하..

생전처음 전신마취를 하고 복강경수술을 받았다. 너무 아팠다. 고통이 너무 심했고 수술은 다음날 잡혀 있어서, 하루는 온몸으로 고통을 참아내고 진통제로 이겨내고 있었다. 급성 담낭염은 심한 통증과 열을 동반합니다. 담석이 담낭관을 막고 있었고, 만성과 급성이 혼재된 염증이 있었다. 좀. 자주 체한다. 체한것처럼 아프고 명치끝이 아프다..... 담낭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작년 여름 이맘때쯤 각흘산에 탁구랑 올랐다가 하산길에 길을 잃어 고생을 엄청했다. 그 덕에(?) 산에 대한 트라우마가 조금 있었다. 이번엔 원점회귀하는 방식으로 올랐다. 처음 산에 오르는 콜라도 있었고 전날까지 장마로 9일동안 몇백미리가 넘는 비가 와서 예전 처럼 각흘계곡 캠핑장으로 하산하는길은 택하지 못했다. 급경사는 아닌데 오르막이 계속되는 길은 올라갈때 습도도 높고 더운 날씨에 체력안배가 중요하다. 시간상으로 오르는데 1시간반. 내려오는데 1시간 해서 2시간30은 잡아야한다 강쥐들도 열씸히 저번에도 느끼는거지만 등산을 하란거냐?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녹음이 짙다. 등산로에 저렇게 써 놓으면 어쩌란건지 가볍게 등산할수 있는 산이다.

포천과 화천의 경계에 있는 광덕산에 올랐다. 등산 초보들에겐 적극 추천해 주고 싶은 산인거 같다. 적당한 오르막과 내리막. 정상에서 보여주는 괜찮은 조망. 등산로 정비가 좀 아쉽긴 한데 가벼운 맘으로 오르기 좋은 산. 내비게이션은 "광덕산 휴게소 나 광덕 휴게소" 로 검색하면 나온다.(또는 광덕고개) 조금 올라가다 보면 우측에 다리가 있는데 거기서 왼쪽으로 들어서면 광덕산 들머리로 들어서게 된다. 좀 지저분해 보이지만 이곳이 들머리임. 초입부에는 잣나무 군락지를 지나간다. 광덕고개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게 된다. 광덕고개에서 올라와도 괜찮을 듯하다. 정상까지 2km가 채 안된다. 여름이었으면 울창한 숲에 괜찮을 풍경이지만 갓 겨울을 지난 숲에서 짙은 안개, 그리고 여기저기 간벌한 흔적들 때문에 분위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