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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의 탈출을 꿈꾸며
회사일로 인해서 머리도 아프고 스트레도 이만저만도 아니고 해서 바람좀 쐴겸 제주나 갔다올까 하고 맘먹으니. 요넘에 비행기편이 문제다. 성수기도 분명아닐진데 주말 항공권은 왜 그렇게 없는건지..... 어찌됬든 아는 분을 통해 항공권을 얻어 제주로 바람쐬러 갔다. 가면서도 "어딜가지......" 왠만한곳은 다 다녀보고,수십여차례 제주를 오고갔었으니..... 어찌됫든 그냥 발길 닿는곳으로...... 가만히 멍하니 있는것도 괜찮겟구나 싶었다. 결국 펜션하나 잡아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중문해수욕장 펜션가까이 있는곳이었고 해수욕장은 이미 폐장했지만 늦더위때문인지 많은사람들이 해수욕을 즐기고 있었다. ▲그냥 차를 타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거센파도가 마치 내 머릿속같아 잠시 내려 바람좀 맞고 왔다. ▲전복회 펜션가..
면허증따고 한번도 사고를 내본적이 없는 그야 말로 무사고에 청정(?)면허증 소지자였는데. 가끔,신호대기중에 또는 우회전 대기중 뒤에서 두어번 다른차들이 와서 키스해준 경우는 있었지만 내스스로 다른차를 들이받아본적은 한번도 없었다. 몇년전인가 차를 빌려줘서 빌려간 사람이 인적사고를 대형으로 쳐서 본의아니게 보험수가가 엄청 올라갔던적은 있었다. 운전을 하면서 사고가 난다면 아침에 출근할때 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항상 정신이 완전히 맑아진 상태에서 출근하지 않으니까 아마 그때 사고가 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해왔다. 아니나 다를까 아침 출근하는데 큰 대로변으로 진입하다가 잠깐 딴생각하다 1차로에 있던 모닝에 조수석을 들이 받았다. 운전자가 여자던데,교통사고 났을때 대처법을 아주 잘(?)알고 있는지 우..
중고등학교시절 자그마한 가요집이란게 있었다. 각종 최신가요(?)와 히트했던 가요들이 적혀있었던 작은 가요집. 노래를 외우고 부르는게 그때는 카세트 테이프를 뒤로 돌려가면서 노트에적어가면서 외우던가 아니면 약간의 거금(?)을 들여 가요집을 사서 외우는거였다. 고등학교 시절 기타를 배울때는 코드가 나와있는 가요집이 상당히 도움이 됬다. 추석때 친구녀석 사무실에 가니 노래를 좋아하는 녀석인지라 그때 그시절의 가요집을 그대로 선반에 올려놓고있었다. ▲지금은 사십대 아저씨가 된 서태지와 아이들과 그때만해도 어린티가 팍팍나는 이상은,손지창등.... 우리때는 그들이 영웅이였고 우상이었는데...... ▲그 당시만해도 가요집이나 각종 잡지.심지어는 만화책에도 저렇게 펜팔친구 찾는게 유행이었다. 대상을 보면 펜벗,여동생,..
원치않는 영화를 봐야할때가 있다. 가문의영광4-가문의수난이 바로 그 예다. 보기 싫은영화지만 꼭 봐야 했다. 그것도 추석연휴마지막날 사람들로 영화관이 난리가 나던날. 어차피 보지않아도 뻔한 영화였다. 만들어지지 말았어야 하는 영화이고 관객들을 희롱하는 영화다. 그냥 개그콘서트를 극장에서 보는게 더 나았을거 같은 영화. 후쿠오카 관광청에서 자신들의 지역을 홍보해주는 영화제작관계자들과 배우들에게 감사패를 전했던 기사를 영화가 나오기전 본적이 있다. 영화는 앞뒤 두서가 없으며, 후쿠오카의 관광지를 보여주는것에 불과했다. 어떻게 저런 영화를 만들고서 시사회를 열었으며,영화에 참여했다고 말할수있는지 가련하기까지 한다. 그냥 코미디하나 봤으면 됬지 무슨 영화에 그렇게 의미를 둘려고 하느냐고 핀잔을 당하기도 했지만,..
최종병기 활을 볼때 예고편으로 나왔던 영화다. 사무실이 추석을 맞아 너무일찍 휴무에 들어가는 바람에 당직을 서면서 저녁에 할일이 없어 킬링타임용으로 볼게 없나 조금에 고민을 하고 고른게 콜럼비아나 였다. 통증을 봐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고민도 조금은 했었지만 말그대로 시간죽이기인데 궂이.......심각해질필요 있을까 하고 선택했다. 아바타에서 여자주인공인 네이리티역을 했었던 섹시한 조샐다나. 그때 그녀가 조샐다나인지......난 도저히 모르겠던데. 여하튼 내용은 무쟈게 단순하다. 콜롬비아에서 미국에 CIA비호(?)아래 열심히!!살아가는 마약갱단의 보스가 그에 밑에서 일하던 부하를 딸이 보는 앞에서 죽이고 그 딸은 미국으로 건너가 역시 미국에서 깽이라고 부르기엔 좀 그렇고 암튼 동네 작은 건달들 짱을 먹던..
임창정식 코미디는 너무 식상하다. 관객들이 영화를 보기도 전에 이미 어느정도의 이야기 흐름이나 결말이 예상이 된다. 사랑이 무서워. 김규리때문에 솔직히 봤었다고 해도 무방할것이다. 내용이나 결말도 어느정도 영화를 보기전에 유추가 가능했었고 그래서 일까,한편의 "사랑과전쟁"의 에피소드를 보는 느낌이었고 더불어 마지막으로 갈수록 웬지 "색즉시공"에서 하지원이 원치않는 임신을 하고 난 이후에 장면같이 느껴졌다. 코믹로멘스라고는 하지만 어떻게든 감동과 눈물을 보여주기위해서 너무 극에 흐름을 빠르게 가지고 가지 않았나 싶었다. 결말또한 너무 흔한 장면과 에피소드를 가지고 급하게 맺어 버린듯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다. 김규리의 코믹로멘스극은 어떨까 자뭇 기대를 했었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뱃속에 아이를 위한 사..
내 고향 남원 남원하면 "춘향이 광한루 추어탕 목기 칼 지리산" 이렇게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것이다. 그리고 추가해야 할것이 하나 있다. 지리산의 맑은 공기와 물로 자연생태적으로 자라나는 "허브"가 그것이다. 우리가 흔히아는 허브라고 하면 라벤더나 박하,로즈메리등이 있지만 실상 삼겹살과 같이 먹는 "깻잎"도 허브다. 전국적인 허브메카로 키우겠다는 야심찬 계획(?)으로 만들어진게 남원에 허브단지이다. 지리산 자락 운봉에 위치한 허브단지에서는 매년 허브축제를 개최한다. 고향이 아닌 항상 타지에서 지내다 집에 오면 한번 꼭 방문해 보리라 마음먹지만 그게 쉽지 않았는데 마침 벌초도 할겸 고향에 온김에 들러봤다. 생각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았다. 규모가 그리 크진 않았지만 아기자기하고 지리산과 연계한 야생화와 ..
중학교때는 뒷자리에 앉아 교실분위기를 공포스럽게 만들었던 애들이 있었다. 물론 담배피우고 애들 삥뜯고. 결코 저런애들이 좋아 보일리 없었다. 영화 바람은 그런 애들 학교다닐때 뒷자리에서 어깨힘주고 애들에게 공포분위기 조성했던 아이의 성장기를 그린 영화다. 고등학교를 나도 실업계를 나와서 어느정도 공감하는 부분이 있다. 고등학교들어가서는 나도 영화에 나오는 불법서클에 들어가기도 했지만 영화에 나오는 몬스터같은 그런 서클은 아니었다. 영화가 처음봤을때는 학창시절생각도 나고 재미있다 했는데. 이건 좀 심하다 싶은 생각이 든다. 특히 졸업식때 양옆으로 도열해서 조폭처럼 90도로 허리굽혀 인사하거나 자장면집에서 어디 일본 조폭들처럼 모여 있는 장면들. 또한 형님,형님 하는 모습들은 일반 조폭들과 별반 차이가 없는..
최종병기 "활"이 요즘 예매율1위를 달리고 있다하여 맘먹고 저녁늦은 시각 극장을 찾았다. 개봉한지 조금 날짜가 지났지만 거의 매진이었다. 최종병기"활"에서 류승룡이 나온다는 말에 솔직히 선한쪽이나 최소한 주인공을 도와주는 역활이겠거니 했지만 내 예상은 여지없이 틀어졌다. 무었보다 영화가 끝나고 맨처음 머리에 오버랩되는 영화가 있었다. 바로 "신기전"이다. 얼쭈 극에 중요흐름이 비슷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다. 신기전이라는 조선의 신무기와 애깃살등 조선의 명품(?)활등 무기와 관련된 내용과,우리 조상들의 빛나는 민족애가 비슷하지 않았나 싶다. 극에 초반은 조금 지루한 면이 없지 않아 있엇다. 병자호란이 터지기 전까지는 하품을 한두번정도 할정도로 극에 흐름이 늘어지는 면이 있었다. 병자호란이 터지고 남이(박해일..
여름휴가지를 어디로 갈것인가 정말 고민도 많이하고 여러가지 많이 살펴도 봤지만. 역시 돈 적게들고 한국사람들 별로 없고,북적이지 않으면서도 재미있게 보낼수 있는곳...... 더불어서 같이 가는 친구들과 와이프들도 만족할만한곳......특히 경제적으로.... 그래서 고른곳이 결국 필리핀이다. 한국인이 마닐라에서 약 세시간정도를 달려 한국인이 운영하는 리조트에 도착. 한적하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무었보다 천연유황해수온천이 있어서 피로풀기에는 안성맞춤. ▲필리핀에서 묵었던 리조트.한국인이 운영하고 있으면서 무었보다 대나무 사우나와 천연해수유황온천이 피로를 풀기엔 제격이다. ▲보니또 아일랜드에서......작은 섬에 작은 리조트가 있어 세상 다 잊고 몇일 묵어도 좋을듯..... ▲뉴욕타임즈가 선정했다던 세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