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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그냥 하고싶은말 (85)
일상에서의 탈출을 꿈꾸며
연말이면 도대체 무슨 시상식이 이리도 많은지 모르겠다. 각 지상파방송사별로 연예대상 시상식부터 가요시상식,케이블방송사마다 하는 시상식에,신문사를 포함한 언론사들이 벌이는 시상식까지. 연말엔 대한민국은 시상식의 나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그 시상식을 조금만 들여다보면 웃음밖에 안나온다. 상이라는것이 물론 해당방송사나 해당 언론매체에 기여를 하거나 많은 수익창출(시청률상승은 곧 광고수익률과 직결되므로)을 해준 연예인한테 주는 일종에 보상이라고 봐도 된다고 하지만,보상심리로 상을 주다보니 이거는 공동수상은 밥먹듯하고,별별 해괴한 상까지 만들어 이사람 저사람 심지어는 어느프로에 얼굴잠깐 비춘것도 상을 주는 추태까지 나오고있다. 가장좋은 예가 가요수상식이다. 대형 기획사의 가수들한테 상을 몰아주는가 하..
방송에서 보면 한해에 일어났던 굵직한 사건이나 사고를 가지고 베스트10을 뽑곤하는데 나도 나에게 일어났던 일들중에 베스트를 몇가지 뽑아봤다. 1.일본어공부......미약한 시작 올초부터 시작했었던 일본어공부. 결국 초급과정을 넘지 못하고 지금은 지지부진하다. 역시 작심삼개월인가 싶다. 아직 끝난게 아니라고 속으로 말하고 있지만 끝난게 아니라면서 왜 다시 시작하지 않는지 나 자신이 싫어진다. 2.여행 언제나 시간이 나면 어디든 어느곳이든 여행가리라. 어느정도 이룬거 같기도 하고...... 태국을 위시로 홍콩,마카오,중국 그래도 여러곳 돌아다니면서 많은것 보고왔던걸 생각하면 이 목표만큼은 어느정도 이룬거 같아 뿌듯하다. 3.다이어트 담배끊기 보다 어려운게 다이어트. 몸무게 75키로까지 내려가보자고 그렇게 다..
연말,연초가 되면 많은 영화시상식이 벌어진다. 영화상으로 대종상,청룡영화상,대한민국영화대상등등 문제는 연말,연초 한해의 작품이나 연기자들을 시상하는 영화제가 실상 그 권위만큼은 동네어린이집 잔치보다 못한거 같다. 영화시장에 큰손.미국에는 다들 아다시피 두개의 큰 상이 있다.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 헐리우드외신기자협회주관으로 펼쳐지는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협회가 수여하는 아카데미. 두상모두 전세계적으로 그 권위만큼은 인정하고 있다. 더불어 흥행까지도 보너스로 받으니 더할나위없겠다. 하지만,한국의 영화제는 그 현실이 참 안타깝기 그지없다. 작품상의 경우는 어느해빼놓지 않고 그 공정성에 시끄러웠고, 한때는 작품상의 자격이 되지 않았는데도 작품상을 탔던경우도 있었죠...... 숱한 로비설과 나눠먹기식 수상. 올해..
아시안게임이나 올림픽에서는 순위라는게 없다. 메달순위도 없고 등수도 없다. 말그대로 올림픽을 통한 세계인의 화합과 평화인데 등수가 무슨의미가 있냐는 말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언론들은 어떻게든 등수를 메긴다. 세계10위권,아시아 2위.... 지금 열리고 있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갯수를 가지고 순위를 메기고 있다. 메달집계는 되도 금메달가지고 순위를 메기다니.... 그럼 은메달 동메달을 딴선수들은? 최선을 다했지만 메달권에 들어오지 못한 선수들은? 그들은 결국 들러리라는 소린가? 어제 박태환의 100미터 수영자유형에서 금메달을 따는 장면이 몇번이고 나오던데. 100미터 결선에서는 박태환말고 박민규선수도 분명 출전을 했으며 50m 턴할때까지 2위였다. 하지만 아나운서,해설자 누구한명 박민규에 대해서..
제목이야 거창하지만 이명박의 실체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건(?)이 터졌다. G20홍보 포스터에 "쥐"를 그려넣은것이다. 문제는 G20포스터에 "쥐"를 그려넣은 대학강사를 검찰공안부에서 구속영장을 신청한것이다. 아무리 뒤짚어봐도 G20포스터에 쥐한마리 그려넣었다고 그것도 검찰의 공안부에서 구속영장을 신청한다는게 이해가 안간다. 검찰에서는 G20을 음해하려는 음모가 있었다고 하는데,세상에 이런 코미디도 없다. 홍보포스터에 풍자그림하나 넣었다고 구속영장을 신청하면 담벼락에 그림그리는 사람들은 무기징역(?)감이 아니겠는가. 이명박이 자꾸 국민들과의 소통소통하는데,본인은 수구보수언론과 권력을위해서라면 국민들의 안위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 권력집단들과 소통을 원하는데 이명박 자신이 내뱉는 말 하나하나가 진정성이 보이..
친구들과 펜션을 여러군데 가보긴하는데 특색있는 펜션이 생각보다 많이 있다. 그중에 최근에 갔다온 두군데를 소개하고자 한다. 1.전라북도 정읍에 있는 웨스턴캠프펜션 웨스턴캠프하니까 서부영화를 떠올릴법한데. 맞다......서부영화에 나오는 말들이 있는 펜션이다. 경주마(아마 퇴역한 경주마와 망아지들)들을 방목하면서 펜션을 운영하는 곳이다. 특이한건 1층은 마방이고 2층이 펜션인데 전혀 마방에서 나올법한 마분이나 그런 냄새가 안난다는것이다. 그리고 각방이 복층구조로 되있어 특이하다. 숙박을 한 고객에게는 만원에 승마체험을 할수있도록 해준다. ▲웨스턴캠프 전경 ▲말타러 가는 모습 2.가평의 아모르펜션 가평에는 특화된 또는 특색있는 펜션이 정말 많이 있다. 그중에 각방마다 특색있게 꾸며진 아모르펜션. 티비처럼 꾸..
여름휴가를 어디로 갈것인지 아직도 갈팡질팡이다... 세계3대 해변이라는 보라카이가 끌리긴 하는데. 패키지여행의 단점은 현지에서 발생하는 선택관광비용이다. 만만치 않는 선택관광이 있어 상당히 부담이 된다. 세부도 마찬가지고....... 어디로 결정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눈부신 해변가에서 편하게 쉬고 오고싶은데, 자유여행으론 영.....용기가 나지 않는다. 쉬러갔다가 괜히 고생할거 같아 패키지를 선택하긴 했는데. 올초 중국에서 선택관광때문에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홍콩에선 자유여행때문에 고생을 했고...... 일본여행처럼 패키지이지만 선택관광이 없는 곳은 없나..... 선택관광이 문제로다.....어디로 결정을 하지... ▲보라카이..가고싶다.. ▲세부....이곳도 죽인다...
2006년 독일월드컵과 2010년 남아공월드컵의 결과를 보면 똑같은 1승1무1패,그러나 남아공에서는 16강진출. 경기결과를 보면 어떻게 보면 독일월드컵이 더 잘했다. 세계최강 프랑스와 비기고,스위스에 2:0패했으니 말이다. 독일월드컵에서는 3골을 넣고 4골을 내줬다. 하지만 남아공에서는 5골넣고 6골을 내줬다. 똑같은 골득실이다. 왜 똑같은 성적인데 독일월드컵과 남아공월드컵에서의 결과는 하늘과 땅차이일까..... 솔직히 이런 질문에 답은 오직 하나다. "운"이다. 그때보다 실력이 좋아져서,성적이 좋아져서 16강을 올라갔다고 솔직히 볼수없는 대목이다. 운이 상당히 좋았다는 것이다. 예선리그 마지막경기를 치루고 같은조의 다른팀의 결과를 기다려서 올라갔다것이 이를 방증한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이미 한국축구의 ..
남아공월드컵에서 드디어 원정16강이라는 대업을 이루었다. 하지만,한국의 언론들을 보면 이미 결승에 올라간거나 거진 같은 분위기이고 모든 기사들도 이미 한국은 세계에서도 인정하는 축구강국이라는 분위기에 기사가 거의다 도배를 하고 있다. 기억을 조금만 더 뒤로 돌려보면,독일월드컵. 토고를 이겼을때 이미 한국은 16강이 올랐다고 얼마나 떠들어 댔으며 한국팀을 아무도 건들지 못할거 처럼 연일 대서특필 했었다. 결과는??1승1무1패 로 16강진출실패. 이번엔 운이 너무 좋았다. 경우에 수를 경기가 끝날때까지 셈하고 있었으니...... 그리스전 이기고 나서 한국언론은 좀 과격한 말로 거의 "미친분위기 생산자"였다. 완전히 16강은 물론이고 세계의 모든사람들이 한국축구를 이제는 세계적인 팀으로 평가한다고 연일 대서특..
[ 한국의 아동문학가 권정생(1937.9.10 ~2007.5.17)] ■ 선생님의 일생 일제 강점기 도쿄 빈민가에서 가난한 노무자의 아들로 태어났다.광복 후 경상북도 청송으로 귀국했다. 가난 때문에 재봉기 상회 점원,나무 장수, 고구마 장수 등을 하며 객지를 떠돌던 그는 5년 뒤인 1957년경상북도 안동 일직면 조탑리에 들어왔다. 그때 나이가 18세였다. 이후 22세 때에 지병인 결핵 때문에 집을 나갔다가, 1966년에 다시 정착하여1982년까지 마을 교회 종지기로 살았다. 작고 보잘 것 없는 사물을 보듬는 따뜻하고 진솔한 글을 써왔던 것처럼고인은 고집스러울 정도로 물질주의와 담을 쌓고 어려운 이들을 위해살았다'강아지똥'과 '몽실언니'가 각각 60여만 부나 팔리는 성공을 거뒀지만고인이 소유한 것은 안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