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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의 탈출을 꿈꾸며
아......진짜.....막장의 여왕 임성한작가와 쌍벽을 이루는 스토리가 아닐까 싶다. 터미네티어 1~4편까지 봤다면 아니 1편만 봤더라도 저게 무슨 황당 시츄에이션이냐 하면서 봤을것이다. T-800(아놀드할배)이 사라코너의 보디가드를 위해서 사라코너의 나이 9살때부터 보호해왔다는 참 황당한 이야기에서 부터, 존코너가 자신의 아버지를 과거로 보내 자신을 잉태하게 한다는 내용을 바탕으로 카일리스를 과거로 보내는것까진 1편에 가깝게 다가가는 구나 했는데, 존코너가 결국 터미네이터가 되서, 자신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죽이려 한다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까지...... 사라코너를 지키기 위해서 백기사를 자처하고 미래에서 온 아놀드할배 중요한건 자신의 아버지 어머니를 죽이면 자신도 존재할수없는데 무슨 말도 안되는 논리..
케이블TV에서 방송되는 M16 남자공감랭킹쇼에 나왔던 신개념 지갑. 방송을 보다가,어? 괜찮은데....라는 생각이 들어 바로 구매. 문제는 구매후 물품을 무려 25일만에 받아봤다는거...... 처음엔 국내에 물품의 있는걸로 알았는데 주문후 해외통관절차를 거쳐서들어오기 때문에 상당히 긴 시간이 필요했다. 현금이 많거나,카드가 여러장일 경우 불편하다...... 무려 25일이라는 긴~~시간을 지나 받은 지갑. 색상은 가장 무난한 색으로 선택했고 크기는 일반지갑과 비슷하지만,두께는 조금 두꺼운 편이다. 맨처음 지갑을 열었을때 웬 100달러!!!하고 봤더니 샘플....구성은 간단하다.현금넣는 곳과 카드를 넣는곳.... 크레딧카드와 그외 넣는곳인데,카드를 넣는곳은 5장의 카드가 들어가고 6장까지는무리인듯 싶다.신용..
타던차가 거의 수명을 다해서 중고차를 사려고 여기저기 발품도 팔아보고 인터넷도 수없이 뒤지기를 몇번..... 눈에 확띄는 광고... “아우디 A4 2014년식 670만원!!!!!!!!!!!!!!” 바다가 갈라라지는 기적이 내 눈앞에 펼쳐지고 있는것이다.! 광클릭 속도로 접속. 수많은 차들이 정말 말도 안되는 가격에 올라와 있는겁니다. 맘을 정하고 있던 차량을 보니 이건 너무 가격이 싸도 현실성이 없는것이다. 거의 신차나 다름없는 저 차가 670만원이라니......이게 말이 되나 싶어전화를 걸어 확인해봤다. “차는 확실히 있고 가격도 저가격이 정확히 맞다.” 몇번을 확인해보고 물어봐도 맞다는것이다. 그래서 여기는 부산이고 내가 올라갈테니 차를 볼수있는 위치를 알려달라.인천 부인초등학교 근처로 오면 픽업을 ..
시기적으론 나에게 안좋았다. 아웃도어 전문 회사 콜핑에서 9회째 개최하는 가족사랑 마라톤을지나가다 걸려있는 전단물을 보고 바로 신청을 했다.마침 마라톤대회에 나가려고 생각했었으니까...... 문제는 마라톤대회 시작 1주일전부터 가정사에 문제가 생기고 시골에도안좋은 일이 겹쳐 제대로 연습다운 연습을 하지도 못했다.그래도 어쩌랴 좋아하는 마라톤 기본은 있으니 참가를 했다. 배번....원래 안내지에서는 8천명을 신청받는다고 했는데 당일보니까 그정도의 인원이온거 같았다.15km,10km,건강달리기 종목으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몸상태를 고려해서 일단 10km신청중간에 15km로 바꿀까 정말 고민많았다. 간단한 달리기나 가볍게 뛸때는 음악을 들으며 뛰는게 맞지만 중장거리 레이스땐음악자체가 짐이 되는경우가 많다.아침8..
10월4일. 부산.부산에 온지 5개월째......친구부부가 부산에 와서 부산 초짜들끼리 어떻게 어디로 가야 하나를잠시 고민했었다. 작년겨울쯤 친구들과 부산을 온 마누라님께서 "부산시티투어버스"를이용하면 부산의 명소와 관광지를 돌아볼수있다.라는 말에 부산시티투어를 하기로 했다.자갈치시장을 둘러보고 자갈치시장에서 부산시티투어를 탈려고 관광안내소를 먼저 들렀다........ 여기서부터 부산.....아니 대한민국이 왜 관광대국으로 갈수없는지가 극명하게 나왔다.(부산 관광하나가지고 그러냐고 할수있지만 사람도 그렇지만 첫대면에서 인상이 그사람의 모든걸 결정하듯 여행에 첫번째 인생이 그나라 그지역에 인상을 결정짓는다고 본다.) 2층버스와 야간시티투어에 대한 문의.안내소에서 돌아온 답변은 "시티투어는 부산시에서 운영하..
다른건 모르겠고,명량의 최민식이라 믿고 본다는 사람이 많았다. 나야..뭐..최민식도 그렇지만 스칼렛요한슨이 어찌됬든 주인공이고,뤽베송이니까...라는 생각이 먼저 앞섰다. 사람의 뇌를 100%사용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사람이 뇌를 100%사용하면 사라진다(?)"뤽감독식의 드라이브 액션씬이나,유머라든지(최민식과 루시의 첫대면)바뀐건 없다.진짜 사람의 뇌를 100%사용하면 어떻게 되나 궁금했었는데 좀 황당하다고해야 하나.....아니면 황망하다고 해야 하나 아니면 기발한 생각이라고 해야 하나갈피를 못잡겠다. 스칼렛요한슨 아줌마의 연기도 나름 괜찮았고,악당의 최민식의 연기도 내가 보기엔지금까지 헐리웃에 진출했었던 진출하고 있는 한국배우중 가장 멋진 연기를 펼친게아닌가 싶다.역시...
아침에 속보로 영화 명량이 국내최다관객동원 신기록을 세웠다고 했다. 아바타가 가지고있는 기록을 갈아치웠다는 속보아닌 속보를 내보낼정도였다. 1360만넘게 이영화를 봤다는데 나도 안볼수야 없지......그런데 영화를 보겠다니까 이미 영화를 본직원이 "극장에 갔더니 이건뭐...아이들이 박수치고 하는통에 통 영화를제대로 볼수없었다.."이런 이야기를 하면서최대한 아이들없는 시간대를 택하라고 조언을 해주는것이다. 명량은 분명15세이상 관람가이다.즉 중1부터 관람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나중에 영화를 보고 알았다...중1부터 왜 봐야하는지....-그런데 초등학교 저학년정도에 아이들이 상당수 부모의 손을잡고관람을 한다는거..... 일단 뭐 어찌됬든 스크린에서 꿈에 관객수1500만을 바라보는 그 명량을 보러갔다.저녁 9..
주디덴치....... 007시리즈의 "M". 영국영화계에서 연기의 신이라고 불리는 아줌마....아니 할머니?머..머라고 불리든지 연기의 신이라는 타이틀은 어울리는듯 싶다. 영국영화가 가끔 이렇게 진지하면서도 코믹스러운 맛이 있는 영화를만들기는 하지만, 필로미나의 기적은 그런 영화의 정점?아니,이런영화를 봐야 영화 보는 "맛"이 있다.라는 말을 할수있을거 같다. 어릴적 원치않게 입양보내진 아들을 찾기위한 짧은 여정.어떻게든 대중들에게 쇼킹한 이야기로 다시 언론에 주목받고자 하는 닳고 닳은 기자. 두사람의 아들찾기 여정. 머....줄거리만 보면 "뻔한 영화구만....티격태격하다가 나중엔 아들 찾고 감동에 눈물을 흘리겠지.."전혀!!! 그런 생각으로 솔직히 나도 봤지만,그런 생각을 했던 내 자신이 정말부끄럽고..
영화를 보면서 참..... 이건 뭐......코미디야? 액션이야? 스릴러야?분명 이야기의 흐름이나 내용은 액션+스릴러다.그런데.....영화는 적절한 타이밍에 웃음이 빵!!하고 터진다. 직원들과 함께 영화를 봤는데...나오면서 다들 이거 장르가어떻게 되는거에요?팽팽한 긴장감이 극전체에 흐르고 있는데 중간중간 터지는 웃음. 우와...이영화 머지? 이선균말대로 퍼펙트하게 꼬여버린 사건들.....계속 끌려만 가는 이선균을 보면서 언젠가는기똥차게 이 상황을 역전시킬 묘책이 나오겠지...했는데.....거참....감독이 관객을 가지고 노는듯..... 이선균과 조진웅의 완벽한 연기. 이건뭐.....칭찬을 하지 않을수 없다. 끝까지 간다.올 상반기 본 영화중에 최고. 처음 긴장감을 끝까지 가져가지 못하고 극 막판에 가서..
책이나 읽고 해변에서 선탠이나 하지뭐.......와이프에게 괌으로 정하고 한말이다. 이사를 하고 몇일뒤 여행이라 그냥 맘편히 쉬고 오자는 취지였다. 비행편은 제주항공.처음 저가항공으로 해외를 나가는 셈이다. 공항에서 비상구석을 요청을 했고 출국시에는 비상구좌석을그냥 줬다. 와이프가 임산부가 아니냐는 질문만 할뿐...... 그런데 돌아올때 괌공항에서는 비상구석을 돈을 주고 사야했다.비상구석을 돈주고 산다는 말은 들었는데 진짜로 구매할줄은..... 비상구석이 이코노미의 비즈니스석이라고 하는데 발을 쭉뻗을수있어 좋긴했다.하지만.....의자가 뒤로 젖혀지지 않는다는거..... 괌하면 PIC(퍼스픽아일랜드리조트)으로 아이들과 함께가는 가족여행객들이 거의 대부분이라서 그런지 비행기 안해서부터 역시나 아이들의 그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