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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의 탈출을 꿈꾸며
한국의 마천루.그중에 제2롯데월드. 매일 이곳으로 출근한다. 정확히는 제2롯데월드 지하로...... 저걸 볼때마다 주인앞에서 머쓱거리는 머슴처럼 보인다. 우뚝 서있지만 멋있다거나 웅장하다는 느낌보다는 영혼없는 도시. 이곳 서울에서 영혼없는 머슴처럼 보이는건 나혼자만의 생각일까...... 매일아침 저녁 지하철에서 보이는 일상에 지쳐버리고 찌들어버리는 영혼없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 마천루 또한 영혼없이 이 도시에서 회색빛 한줄기가 또 덧칠되는구나 싶다.
입국할때 중국인들(괌이고 하와이고 진짜..미쳐버리겟다..)과 한국인들로(거의 가족여행객) 인해서 입국하는데 두시간을 넘겨 입국심사를 마쳤다. TIP:이제부터는 미국령이나 미국땅 여행을 위해서는 ESTA를 꼭 준비하자. 입국심사 엄청 땅겨진다. 새벽도착이라서 픽업을 미리 신청해논게 큰 도움이 되었다. 지친몸 이끌고 호텔로...... 하얏트리젠시.하얏트는 여타 나라에서도 지내봐서 별다른 거부감이나 호텔컨디션은 신경을 쓰지 않았다. 무었보다 PIC나 한화에서 운영하는 월드리조트는 너무 한국인이 많아서 아무래도 해외에 온 기분(?)이 반감될듯 싶어 택했다. 바로옆에 피에스타리조트도 있고 마이크로비치도 있고,작지만가라판시내도 있어서 휴양하기엔 안성맞춤. 고층으로 가야 오션뷰인데.....그래도 어쩔수 없다. 크리스..
얼리체크인이라도 할려면 최소한 오후1시까진 기다려야 한다. 어떤 글에는 11시에도 가능하다고 되어있던데.불가능하다. 체크아웃카운터를 12시 이후에 체크인 카운터로 변경하기 때문이다.방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체크인가운터를 최소 오후 1시쯤에나오픈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짐을 호텔에 맞기고(알아서 호텔 벨보이들(?)다가와서 짐맞길거냐고 물어보기도 하고,타워1(현관쯤?)입구 체크인 가운터 맞은편에 짐을 맞기는 포터 아저씨들한테 맞기고, 이제 무얼할거냐.....마리나베이 쇼핑몰은 솔직히비싸서 아이쇼핑정도만 몇군데 돌아봐도...다리아프다.... 마리나베이 쇼핑몰 가장 윗층에 보면 리셉션장같은곳이 있는데에스켈레이터를 타고 끝까지 올라가면 에스켈레이터를 타고 쇼핑몰 가든워크입구로 오면 됨. 쇼핑에 지친 관람객이 점..
마리나베이샌즈호텔에서 가든스바이더베이 가는길.... 진짜 간단하게들 설명해놨던데 길찾는게 그리 쉽지만은 않더라.나같은 길치들에겐...... 일단,두가지 방법이 있다.1.마리나베이샌즈호텔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하로 내려간다. MRT 베이프론트역 티켓판매부스 쪽을 보면 저렇게 가든스바이더 베이 표지판이 있으므로 따라가기만 하면된다. 요래 생긴 복도같이 긴 통로를 걸어가면. 표지판이 나옴..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면 끝. 2.호텔에서 바로 가기.타워3에서 나와서 가는방법이 있다. 가든스바이더베이....역시..야경이.....
아마 싱가폴을 가는 모든 관광객들이 가는 곳이 아닐까 싶다. 수영장 때문일것이다.아..진짜 머라고 말그대로 한국인들의 셀카질의 천국.여자들의 셀카질의 천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영장에서 셀카질(보는 내내 얼마나 꼴사납던지......)을 보면 말을 안해도 한국사람이구나 바로 알수있다.볼에 바람넣어 V자 그리기,45도각도로 내려찍기등등...아..진짜...차마 눈을 뜨고 있을수가 없는곳. 그중 압권은 강남미녀도에 나오는 딱 앞,뒤 트임,애교살,바람넣은거 같은 볼살. 강남미인도와 판박이 처럼 닮은 여자 둘이 수영장에서 찍어대는 셀카질은 정말!!!!! 확 뒤에서 밀어버리고 싶은 심정.앞에서 제발 그러지 말고 셀카질 하는 여자들 틈에 껴서 좀 하지!!!!머 담배를 피우는것도 아니고 남들에게 해될건 없지만 정..
2박은 오차드로드쪽에 있는 "콩코드호텔"이다. 중국애들이 운영하는 호텔이라고 하는데 나름 깔끔하고오챠드로드에 위치해서 이동도 좋고..나름 가격대비 좋았다. MRT를 기준으로 Somerset 역에서 하차. 표지판에 보면 orchardgateway 방향으로 갑니다. orchardgateway 간판이 보이면 좌측 긴통로로 이동합니다.(오챠드게이트웨이쪽으로 나가셔도 되긴하는데 조금 헷갈려요) 요렇게 조금긴 통로로 가시면 됩니다. B방향으로 계속 가다보면 표지판에 콩코드호텔 방향이 나옵니다.. 요렇게 비상구계단이 나오는데 여기서 저 비상구를 따라 올라가셔도되고,좌측(오챠드로드방향)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셔도 됨.일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감. 계속 올라가세요~~~ 지상으로 나오게 됩니다..지상에 나오시면..
두번째 싱가폴 여행.저번엔 크루즈와 유니버셜스튜디오 때문에 제대로 둘러볼수 없었다. 이번엔 제대로 둘러보자는 생각으로 참 많이도 걸었다.수많은 인터넷에 올라오는 정보들......하지만,실질적으로 싱가폴에서 몇가지 질문이 들때 검색해보면원하는 정보보다는 다른 정보들이 더 많았다. 1.이지링크카드 싱가폴에 여기저기 둘러보는데 대중교통을 많이들 이용한다.워낙 MRT가 잘 발달되어 MRT와 버스면 충분히 싱가폴을구경할수 있다. 이지링크는 우리의 교통카드와 같다고 보면 된다.보통 창이공항에 내려서 MRT를 타기 위하여 지하로 내려가면 요래 패신져PASSENGER Service 부스가 있다.그냥 이지링크 플리스 하면 주는데 보증금5달러+기본충전금액7달러요래 12달러가 충전된 이지링크 카드를 준다. 7불이면 아마 호..
한국에 크리스토퍼 놀란?? 머 그렇게 불러도 손색없을 최동훈감독.범죄의재구성에서 아....참 머리좋은 감독이네 싶었고,도둑들이나 타짜 모두 역시..최동훈이라는 감탄사가 나왔다. 암살.....일제강점기 친일파와 일본군 사령관을 독립군 요원들(?)이 암살하는내용이다. 전지현이 맡은 케릭터 안옥윤이 쌍둥이라는 설정이 신에 한수같기도 했지만솔직히,나름 극에 흐름을 읽을수 있었다. 아쉬웠던게 이정재가 맡았던 일본놈 스파이역활이 목숨까지 바쳐가며, 친일파를 처단하려던 열혈 독립군청년이 그렇게 간단히 목숨이 아까워 친일파 가 되었다는 설정은 좀 아쉬운 장면이다. 반민특위(반민족특별위원회)에서 친일파를 제대로 처단하지 못해서 이나라의미래는 지금 이것밖에 안됬다고 생각한다.항상 언제나 품었던 생각이다.프랑스나 영국등 독..
회사의 갑작스러운 일로 인하여,스트레스가 엄청나서 안피던 담배까지 한대물어야 하는 상황까지 치닫자. 그동안 놓고 있었던 카메라를 들고 업무중에 사무실을 나왔다. 사람에 대한 배신,나 자신에 대한 초라함...... 이런 상황속에서도 한국에소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다시 지옥속으로 들어가야 하는 현실이 더욱더목을 죄어오는거 같았다. 카메라 하나 들고 무작정 나왔다.주변에 갈곳을 정하던중에 주유소에 주유를 하고 나오니 "주남저수지 2km"라는 표지판이 눈에 띄었다. 머리좀 식히자...... 구름이 조금 끼긴했지만 나름 사람들도 나와서 돌아다니고 있었고,조용히 생각도 하고 걷기도 하고...... 결론은 그래도 결국 난 그 지옥속으로 들어가야 한다......주남저수지의 저 연꽃들이나 날아다니는 새들은 근심걱정이 ..
저녁 6시 일과를 일찌감치 마치고 터미네이터-제네시스를 보고 바로 뒤에 극비수사를 봤다.터미네이터가 완전 막장으로 흘러가서 뒷맛이 영 안좋아서 극비수사가 그 맛을 없애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 봤다. 기대는 항상 어긋나는 걸까...... 믿고 보는 배우 김윤석과 참바다씨 유해진...... 김치찌개를 끓였으나 먼가 양념이 하나 빠진듯한 그런 느낌이다. 급박감 넘치는 흐름도 아니고,그렇다고 형사와 무속인(자칭 도사..이 긴밀하게 협조하거나 갈등속에서 사건을 해결하는 그런것도 아니다. 곽경택감독이 친구이후로 솔직히 감을 조금 잃지 않았나 싶다.친구2도 그랬고,통증,미운오리새끼도 그랬고......보고나서 항상 아쉽고,무언가 속았다는 느낌까지 들었을 정도다. 실화라는거 빼고는 아쉽기가 그지없다.유해진이 연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