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일상에서의 탈출을 꿈꾸며

각흘산에 오르다(feat.재등산) 본문

여행&사진/국내

각흘산에 오르다(feat.재등산)

스톤에이지 2022. 7. 3. 08:04

작년 여름 이맘때쯤 각흘산에 탁구랑
올랐다가 하산길에 길을 잃어
고생을 엄청했다.

그 덕에(?) 산에 대한 트라우마가
조금 있었다.

이번엔 원점회귀하는 방식으로
올랐다.
처음 산에 오르는 콜라도
있었고 전날까지 장마로 9일동안
몇백미리가 넘는 비가 와서
예전 처럼 각흘계곡 캠핑장으로
하산하는길은 택하지 못했다.

급경사는 아닌데 오르막이 계속되는
길은 올라갈때 습도도 높고
더운 날씨에 체력안배가
중요하다.


시간상으로 오르는데 1시간반. 내려오는데 1시간 해서 2시간30은 잡아야한다


강쥐들도 열씸히


저번에도 느끼는거지만 등산을 하란거냐?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녹음이 짙다.



등산로에 저렇게 써 놓으면 어쩌란건지



가볍게 등산할수 있는 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