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국내여행
- 코타키나발루 #툰구압둘라만해양공원 #사피섬 #마누칸섬
- 담낭절제 #담석 #전신마취
- 최민식
- 하정우
- 코타키나발루 #웰컴씨푸드
- 코나키나발루콘도 #코타키나발루0.5박 #Near Airport K Avenue #수영장있는숙소
- EzHantar
- 제주도 #생각하는정원 #성범영원장님 #비오는날
- 코타키나발루한식당 #코나키나발루강남bbq
- 루나폴 #가을밤제주여행 #제주달의요정
- 제주서귀포 맛집 #제주여행
- 지리산 #지리산천왕봉 #백무동천왕봉
- 다견인 #3마리반려견 #반려인 #탁구콜라뚱이 #반려견
- 여행
- 오블완
- 크루즈
- 코타키나발루여행 #코타키나발루마사지
- 수영배우기 #철인3종의첫걸음 #버킷리스트추가
- 영화
- 라스베가스
- 조진웅
- 코타키나발루짐보관서비스 #
-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라사리아 #샹그릴라라사리아셔틀버스
- 티스토리챌린지
- 태국여행 #코로나시국에태국여행 #너무좋은여행 #상관말고나가라
- 논짓물수영장 #예래동 #제주도 #서귀포논짓물수영장
- 베트남푸꾸옥 #푸꾸옥 #동남아
- 싱가폴
- 해외여행
- Today
- Total
목록음악&영화 (57)
일상에서의 탈출을 꿈꾸며
숀팬이라는 배우를 다시한번 보게 했던 영화다. 그에 눈빛을 지금도 도저히 잊질못한다. 수잔서랜든과 숀팬...... 절대 어울릴것 같지 않는 캐스팅이지만,수녀역의 수잔과 사형수역에 숀팬 최고의 캐스팅이 아니었나 싶다. 사형제도에 대한 질문을 관객들에게 던져버린 참....무책임한(?)감독이 아닐수없다. 사형수에 대한 동정심이 생길라 치면 그가 저지른 살인과성폭행장면에 이를 악다물고 저런 죽일새퀴!!하고 감정이 폭발할라치면 한 인간으로서의 불행한 인생사가 슬그머니 나오면서 동정심이 생기고...... 가장 객관적인 생각으로 도대체 너희들은 사형제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라면서 질문은 던지는 영화가 이영화가 아닌가 싶다. 영화내내 참회하는 모습조차 보이지 않고 나이드신 수녀님한테 저질농담이나 던지는 그야말로 ..
올 아카데미의 여왕은 블랙스완의 "나탈리포트만"이다. 나탈리포트만을 보면 조디포스터가 자꾸만 오버랩이 되는지 모르겠다. 포트만의 이력과 그에 출연작들을 보면 웬지 조디포스터와 그렇게 닮아있는지..... 조디포스는 일단 집안 자체가 일명 사는 집안에서 태어났고 학교도 예일대학교 문학학사 출신이다. 나탈리포트만은 세계적인 대학하면 떠오르는 하버드대학교를 나오고 전공도 영화와는 좀 동떨어진 심리학을 전공했다. 뭐 그녀가 쓴 논문이 엄청대단한 논문이라 학계에서는 평판이 자자한가 보다.(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논문이라고 하던데...). 조디포스터는 로버트드니로와 함께 어린창녀역으로 열연하면서 그녀에 천재성이 여지없이 증명되고. 나탈리포트만역시 레옹에서 어린킬러(?)로 도대체 저 이쁘고 당찬 꼬맹이는 누구냐~라는 전세..
Simon&Gerfunkel 노래방에서 팝송을 불러제끼면 왜 그렇게 눈치를 주는지 눈에 조금만 더 힘주면 레이져 나갈정도로 눈치를 준다. 회식자리에서 또는 친구들과 노래방을 가서도 왜그렇게 팝송에 대해서 편견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팝송을 부를수있는 자리가 있거나 그런 분위기가 되면 여지없이 불러제끼는 노래들이 있으니 바로 "Simon&Gerfunkel"의 노래들이다. 한때 통기타에 심취해 있던 고딩시절 Simon&Gerfunkel의 노래를 옆집누나가 돼지멱딴다고 경찰에 신고한다고 까지 할정도로 불러제낀 노래다. 외우고 있는 팝송중 몇안되는 그룹이다. 퀸,아바와 함께 한때 미쳐있었던 그룹(?)이다. 미국역사상 가장 성공한 듀오(?)라고 말하는데 그말에 절대적으로 동감한다. 폴사이먼과 아트가펑클..
서스펜스 스릴러나 반전이 있는 영화는 극이 시작하자마자 "왜?"라는 질문을 해가며 영화를 본다. 원래가 스릴러물같은 경우는 당췌가 머리가 나쁜건지 아니면 이해력이 나이들어감에 있어 딸리는건지 한번보고는 극에 전체흐름은 알겠는데 중요내용들이 이해가 안간다. 이끼는 극장에서 한번 보고,나중에 다운받아 여러번 봤다. 원작인 만화를 먼저 보고 봤어야 할정도였다. 왜 박검사와 유해국이 그렇게 못잡아먹어서 웬수가 됬는지,박검사는 왜 지방으로 좌천되서 내려왔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다. 잠깐 용의자로 만들어버리겟다는 박검사의 윽박장면으론 이해가 가질 않는다. 왜 유목형선생은 마을에 남아있었으며 유목형선생이 이장에게는 뭐였을까 후반부에 잠시 유선생의 말한마디면 사람들이 간이고 쓸개고 다 내준다고 이장이 핏대서며 외치는 대..
여명의 눈동자라는 드라마를 리포팅 꼭 해야 겠다는 생각은 블로그를 만든순간부터 있었다. 하지만,이 장대한 작품을 어떻게 리포팅해야 하는지 깝깝했다. 개인적으로는 이 드라마가 내겐 공중파에서 작품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최초이자 최후의 드라마이기때문이다. 요즘에야 시도때도없이 키스씬이 드라마에 나오지만,아직까지 가장 멋진 키스씬을 뽑으라고 하면 대치와 여옥의 철조망 키스씬을 모두 꼽는다. 고등학교때 드라마를 보면서 가슴한구석이 이렇게 멍해질수가 있나 싶었다. 지금도 그 감정을 잊지 못한다. 일제강점기에서 6.25를 거치면서 역사의 소용돌이에 내동댕이 쳐진 세사람의 거친 인생사. 역사의식과 자칫하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기 쉬운 이념논쟁까지 오롯이 작품으로 말하고 있다. 아직까지도 반민족적행위에 대한 청산은 이루..
황해를 혼자 보고왔다. 영화가 개봉한지가 꽤 지나서 인지 관객은 얼마 없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옆자리에 중년의 부부(?)가 앉았는데 정말...정말.... 영화보는 내내 얼마나 거슬리는지...... 황해가 잔인한 장면이 많다고 언론에서 떠들어 댔지만,결국 사람을 칼로 찌르고 선홍빛피가 난자하는 그런장면이 몇군데 있어서 그런 말이 돌았는지 모르겠다. 조금 잔인하다 싶은 장면에서는 옆에 아주머니가 얼마나 비명소리 비슷한 소리를 내시는지 짜증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황해는 이미 언론에서도 자세히 나왔지만 추격자의 감독과 주연배우들이 그대로 캐스팅되어 찍은 영화이다. 물론 이영화또한 추격자처럼 쫒고,쫒는 사람들이 나오는데 하정우가 맡은 구남도 역시나 이영화에서 죽어라 뛰고 도망다닌다. 한가지 좀 색다르게 본것..
무료한 시간을 달랠려고 봤던 영화다. 한석규에 대한 네임밸류가 어느정도 나에게 영향을 미쳤던 영화이기도 하다. 아무생각없이 킬링타임용으로 봤던 영화가 크레딧이 올라가면서도 멍하니 정신을 한동안 놓았던 기억이 난다. 보통의 멜로영화나 사랑이나 결혼에 관련한 영화는 서로간의 애정문제나 제3자에 의한 삼각관계,또는 과거에 관한 아픔등에 초점이 맞춰지지만 이영화는 좀더 현실적으로 사랑과결혼에 대해서 다가 간다. TV드라마를 싫어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현실성이 너무 결여되서 보면서 짜증이 나기때문이다. 결혼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걱정하는 이야기는 없다. 단지,그들만에 고민거리는 시청률을 위한 애정관계나 숨겨논 자식이야기 뿐이다.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남기고간 수억대의 빚으로,매달 빚쟁이와은행의 독촉으로 사..
영웅본색...... 홍콩느와르에 시초. 남자들만의 영화. 홍콩영화가 한국에서 큰 시류를 만든영화. 주윤발,장국영을 대스타로 만들어준 영화. 수식어가 참.....많기도 하다. 하긴 나도 이영화를 처음보고 얼마나 반했는지 모른다. 학창시절 주윤말의 성냥개비신공(성냥개비를 입메 무는 장면)을 한번쯤은 따라해봤을것이다. ▲한번쯤은 따라해 봤을 윤발이형님의 성냥개비신공 영웅본색은 원래 장국영의 형으로 나오는 적룡이 주인공이다. 영화에 대한 내용이나 줄거리또한 적룡을 위시로 돌아간다. ▲이때도 참.....머리가 많이 벗겨지셨던 적룡아저씨. 주윤발은 비중이 있는 조연일 뿐이었다. 하지만 영화가 개봉하고 주인공은 적룡은 뒤로 빠지고, 주윤발이 큰 인기를 얻게 된다. 요즘말로 하면 차도남,짐승남,나쁜남자?? 뭐라고 포장..
이영화를 보면서 정말 많이도 울었다. 극장에서 보면서 어찌나 눈물이 흐르던지. 얼마전 케이블에서 이영화를 재방송할때 시간도 저녁늦은때라 혼자 보다가 정말 소리내어 엉엉울었다. 우리에 아픈역사라고도 누군가는 말을한다. 하지만,5.18은 절대 우리에 아픈역사가 아니고 지금우리에 현실이다. 정권욕에 눈먼 쿠데타세력들이 정권탈취를 위해 국민들에게 총칼을 겨눈그들이 아직도 우리옆에서 떵떵거리며 기득권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으며 대통령이 바뀔때마다 그 쿠데타세력의 우두머리에게 달려가 머리를 조아린다. 지금에 대통령과 집권당또한 새해라고 그에게 인사를 가곤한다. 그에 모교에서는 얼마전 그에게 큰절을 올리며 만수무강을 바랬고, 그에 호를 딴 "일해공원"이 우리옆에 있다. 이영화 "화려한휴가"는 5.18광주민주화운동..
맨처음 영화의 기획의도가 재미있다. 외계인들이 지구에 왔다. 하지만 그들은 우주여행에 배가 고프고,자신들의 별이 기근으로 인해 우주로 눈을돌려 떠돌다가 결국 지구로 오게 된다. 맨처음 지구에서는 환영하지만,결국 그들은 지구에서 완벽히(?)적응하면서 살아간다. 하지만 그들은 인간입장에서 보면 일하지 않고 먹고 살아가는 부랑자또는 노숙자들과 다를바 없다. 외계인이 노숙자로 전락하다니..... 참.......기가막힌 설정이다 싶었다. 하지만 이영화는 SF를 빗댄 인종차별에 관한 영화이다. 감독인 닐브롬캠프의 단편작인 "얼라이브인 요하네스버그"를 킹콩의 감독이자 이영화의 제작자인 피터잭슨과 손잡고 극장판(?)으로 다시 내놓게 된다. 그게 바로 요 영화인 디스트릭트9이다. 워낙,뒷이야기가 많아 따로 이야기 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