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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의 탈출을 꿈꾸며

5.18 기념공원 본문

그냥 하고싶은말

5.18 기념공원

스톤에이지 2011. 1. 22. 12:57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에 있는 5.18기념공원.
말이 기념공원이지 정말 을씨년스럽기 그지없다.....

날씨도 춥고 사람도 운동하러 다니는 몇사람빼고는 없어서
그런지 더욱더 을씨년스럽다.

 
▲5.18기념공원 앞에 있는 상징물
처절했던 그날의 사람들에 모습.

▲상징물뒤에 보면 지하로 내려가는 입구가 있다.
지하에는 5.18당시 희생되셨던 분들의 이름과 독재권력의총칼에
쓰러진 아이를 안고있는 어머니상이 있다.
▲5.18당시 희생당하셨던 분들의 이름이 한자한자 조각되어 있다.

▲군홧발과 당시 도청에 모습을 음각화한 작품이 맞은편에 서 있다.

날씨도 그랬지만 왠지 요즘 세대들에겐 잊혀져 가는 모습이 되는거 같아 가슴이 좀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