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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의 탈출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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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고싶은말

이명박정권의 실체

스톤에이지 2010. 11. 3. 12:17
제목이야 거창하지만 이명박의 실체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건(?)이
터졌다.

G20홍보 포스터에 "쥐"를 그려넣은것이다.

문제는 G20포스터에 "쥐"를 그려넣은 대학강사를 검찰공안부에서

구속영장을 신청한것이다.

아무리 뒤짚어봐도 G20포스터에 쥐한마리 그려넣었다고 그것도

검찰의 공안부에서 구속영장을 신청한다는게 이해가 안간다.

검찰에서는 G20을 음해하려는 음모가 있었다고 하는데,세상에 이런 코미디도 없다.

홍보포스터에 풍자그림하나 넣었다고 구속영장을 신청하면

담벼락에 그림그리는 사람들은 무기징역(?)감이 아니겠는가.

이명박이 자꾸 국민들과의 소통소통하는데,본인은 수구보수언론과

권력을위해서라면 국민들의 안위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 권력집단들과 소통을 원하는데

이명박 자신이 내뱉는 말 하나하나가 진정성이 보이겠는가.

대한민국이 언제부터 이렇게 통제되고 권력자의 의한 반독재체제로 돌아섰는가......

G20이 열리면 경제파급효과가 20조라고 정부에서는 열을 올리고 있는데

그 경제파급효과의 증빙이 없다.

유무형의 파급효과라는데 그넘에 유형에 파급효과는 어디서 나는건지......

그리고 G20의 개최는 어차피 회원국이 돌아가면서 개최하기 때문에 길게는 7~8년이면

자동적으로 개최하게 되는데,무슨 월드컵유치전보다 더 치열하게 벌여 유치했다고 떠드는거

보면 참.......가관이다.

수구보수꼴통언론도 G20개최로 대한민국의 국격이 엄청 상승되고 경제효과또한 크다고

매일 대서특필인데.

아니 어떻게 된게 소말리아 해적한테 납치된 선원하나 반년이 넘도록 구해오지도

못하는 나라가 국격상승 어쩌고 저쩌고를 떠든단 말인가.

참......웃기고 기가막혀서......

이명박이 정권에 자리에서 내려오는날 떡돌리겠다는 우스겟소리가

오늘처럼 우스겟소리가 아닌 내가 직접 실처하고픈 소리로 들린적이 없다..

▲홍보포스터에 쥐가그려진 모습.....정말 잘그렸네....
세계가 대한민국을 주목하긴 하지 반독제로 가는 민주주의 국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