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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의 탈출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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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고싶은말

이시영!!멋진여자!!멋진배우!!!

스톤에이지 2011. 3. 17. 11:33



공중파방송에 드라마나 버라이어티등 뉴스나 다큐빼곤
거의 보질 않는다.

"카메라앞에서 거짓이 없는건 오직 동물밖에 없다......"
방송에 대한 특히 공중파에 혐오까지 느끼는 가장 큰 이유다.

특히 여배들에게는 유독 심하다.
여자들의 심리가 이뻐보이기 위해 화장도 하고
몸매관리도 한다지만,여배들의 공주병은 요즘말로 기가막히고 코가막힌다.

그런 그들틈에서 유독 빛나는 배우가 있다.

이시영!
한때 전진의 여자친구로 방송에서 뜰려고 그런다는 생각이 없진 않았는데

그녀에 어린시절이 사뭇 다르게 시골에서 개구리잡아먹고(ㅡ.ㅡ;),뱀잡아먹고
자랐다고 서스럼없이 이야길 하는걸 보고 일반 도시에서 자란 곱디고운
처자로 알았던 내 생각이 무너지고 있었다.

더불어,다이어트로 시작했다는 복싱.
여배우에게 얼굴은 생명보다 더한 부분이다.
하지만 복싱은 그런 얼굴을 망가트려야 할수있는 운동이다.
그래서 복싱다이어트는 줄넘기하고 자세잡고 스텝밟고
가벼운 펀치연습과 샌드백을 치고 이런식으로 살빼는데만 집중하게 된다.

그런데,이시영은 달랐다.
다이어트후 그 곱디고운 얼굴에 마우스피스를 끼고 아마츄어 복싱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때부터 난 이시영이란 어리고 이쁘장한 배우에게 푹 빠졌다.

그녀는 된장녀들로 득실되는 연예계에서 유독 홀로 빛나는 배우다.
주변에서는 화장으로 떡칠하면서 유명브랜드의 패션및화장품 모델로
또는 화보집찍는다고 호들갑떨때 체육관에서 땀을 흘리고 있었다.

여배우가 그것도 얼굴망가지는건 기본인 복싱을 땀흘리며
하고있다는게 여간 기특하고 멋진생각이 아니들수없다.

이번에 전국아마추어 복싱선수권대회에 이시영이 결승에 올랐다.
 그리고 우승까지 하는 기염을 토했다.

세상에나...세상에나.
이토록 멋진 배우가 어딨단 말인가.

당신이 흘리는 땀방울은 대한민국의 모든 여배우들이 흘리는 땀방울보다
더 값지고 소중합니다.!!!!

이시영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