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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의 탈출을 꿈꾸며

봄날의 제주도 본문

여행&사진/국내

봄날의 제주도

스톤에이지 2011. 4. 13. 09:53
오랜만에 친구들가족과 함께 제주를 찾았다.

설이 지나고 계획을 짰었는데 비행기는 어찌된게 그때부터
몇석 없었고,장흥의 노력항은 1박2일의 효과가 대단했던 모양이다.

매진이 5월까지 되있었다.

여차저차해서 숙소와 렌트카와 항공권을 마무리하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제주를 다시 찾았다.

한두번 오는것도 아니지만 항상 제주를 찾을때면 설레임이 앞선다.
이번에는 정말 사랑하는 친구들과 그에 가족들과 함께해서 더욱 전날은
잠을 못이루었다.

날씨는 더할나위없이 따뜻한 봄날이었고 유채꽃과 벚꽃은 만발했었다.

2박3일의 짧은 일정을 끝내고 일상에 복귀하니 일은 더욱더 손에 안잡히고
지금에 내 직장과 생활에 회의가 계속들기만 한다.

여행후유증이다.

빨리 이런 증상에서 벗어나야 하는데 오늘도 그게 쉽지가 않다.

▲차귀도의 석양

▲삼성혈의 고즈넉한 숲길

▲제주의 대표적 폭포인 정방폭포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