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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의 탈출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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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영화

록키

스톤에이지 2008. 9. 1. 11:30

얼마전에 북경올림픽을 보다가 스포츠관련 영화가 보고싶어졌다.

그중에서도 록키!!!

록키가 속편으로 6편인가 나온것으로 기억한다.

얼마전에는 록키발보아?라는 마지막편에 해당하는 영화가 나왔는데

다 늙어빠진 복서록키가 링에 오른다는 내용인데.

속편치고 전편보다 좋은 영화는 없다고 했던가.......

록키1!! 작품성면에서도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극본을 실베스터스텔론이 직접썻다고 한다.

솔직히 실베스터스텔론은 좀.......무식해보여서 그런재능이 있는지 몰랐으니까.

아뭏튼 주인공인 록키가 이탈리아에서 이민온 이민자이고 지지리도 가난하게 살며

뒷골목에서 사채업자한테 돈받아주는 건달로 나오는데,실베스터 또한 이탈리아 시실리

사람이고,어릴적 부모님이 이혼해서 불우한 환경속에서 자란것만은 비슷한거 같다.

그래서 그랬을까 영화에서 그에 연기는 지금까지 했던 어떤배역보다 리얼리티가 눈에

확~들어왔다.

더불어서 이영화에 모티브는 록키마르시아노라는 전설적인 백인복서와 "알리와

죠프레이져"의 복싱대결에서 따왔다고 한다.

"알리와죠프레이져"의 복싱경기는 케이블티비에서 방영을 해서 봤는데 정말

기가막힌 명승부중에 명승부였다. 15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무었보다 영화음악이 투지(?)를 불사르게 한다. 가끔 기운빠질때 들으면

투지가~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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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방에 있는 "록키마르시아노의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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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와 그녀의 애인 ~애드리안~실제로 이들은 영화가 끝나고 결혼까지 했다...
나중에 이혼을 하긴 했지만....
그녀가 스케이트타는것을 좋아한다고 해서 영업이 끝난 스케이트장을 10분간 빌린다.
매정하게시리 스케이트관리자가 9분남았다..8분남았다는 연신 외치는데 야멸차드만..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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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록키에 권투코치다.
사채업자뒷일이나 봐주는 록키가 못마땅해 하는 미키.이사람의 연기가 록키의 연기보다
솔직히 더 인상적이었다.힘없이 록키의 집에서 걸어나오는 모습에서 얼마나 슬퍼지던지..
미키역을 맡은 이 배우는 록키2든가.....영화를 찍고 세상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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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박물관까지 런닝하는 장면.
록키하면 많은 사람들이 떠오르는 장면이다. 이때 흘러나오는 음악이
"gonna fly now"이다.

[Flash] 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05962120060808150955&skinNu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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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15회전 벨이 울리고 나서....
록키는 경기시작전날 경기장을 둘러보고 집으로 와서 애드리안에게 이렇게 말을 한다.
"15회 까지 버티기만 하면되...
아무도 끝까지 가진 못했거든
내가 그때까지 버티면 종소리가 울릴때까지 두발로 서 있으면
내인생에서 처음으로 뭔가를 이루어낸 순간이 될거야"

이영화는 승자와 패자가 없는 영화다.

인생도 그런거 같다.인생에서 승자가 어딨고 패자가 어디있겠는가.

그저 최선을 다하면 그것으로 우린 인생에 승자가 아닐까 싶다..

[Flash] 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24309520070207000043&skinNum=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