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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의 탈출을 꿈꾸며

코타키나발루 노을(feat.툰구압둘라만 해양공원) 본문

여행&사진/해외

코타키나발루 노을(feat.툰구압둘라만 해양공원)

스톤에이지 2024. 4. 20. 11:25

동남아 노을맛집하면 코타키나발루.

노을보려고 많이들 가시는데 이번엔 마침 숙소가

샹그릴라여서 숙소내 해변에서 실컷 즐겼다.

따로 선셋바를 갈필요가 없다.

멋진 석양....우리나라 서해안도 이정도인거 같긴한데

해외라서 그런가.....

암튼 지는 태양이 멋져보이는건 오랜만이다.

 

제셀톤 포인트는 역시 언제나 사람들로 바글바글...

 

제셀톤 포인트에서 툰구압둘라만 해양공원 섬투어.

워낙 사람도 많았고,날씨도 덥고.

미리 전에 만났던 현지가이드를 통해

예약하고 출발.

두개섬 - 마누칸섬과 사피섬을 둘러보는 일정.

 

가이드+보조가이드 그리고 딱 우리만.

툰구압둘라만 해양공원 지도

마누칸섬.

스노쿨링하고 해변에서 그냥 쉬는.....

별거 없는.

그냥 쉬는거다. 쉼

뭘 할려고 하지말고 그냥 쉬면 된다.

 

마누칸섬

물놀이가 지겨워져서 섬한바퀴 둘러보면 된다.

그리 오래 걸리지도 않는다.

 

점심도시락

미리 도시락을 준비해줬고

물놀이 뒤에 먹는거라 상당히 맛있었다는...

마나님은 물공포증때문에 밖에서만 있어서

그런지 별로....

 

사피섬이나 마무틱이나 마누칸이나 비슷비슷하다.

그냥 해변근처에서 물놀이 하는.

그래도 아무생각없이 물놀하고 쉬는게

좋다.

꼭 뭘 해야 여행인가.

 

언젠가 가족들 모두 데리고 한번 오고싶다는 생각.

현지 가이드 아가씨(?) 워낙 친절해서 두번째 계속 만나는데

다음번에도 꼭 다시 만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