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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의 탈출을 꿈꾸며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 본문
대구에 온지도 벌써 1년이 조금 넘었다.
타지에서 사는게 이제는 이골이 났으면서도 그지방에 뭔가 특색있는 곳을
찾아 다녀야지..하고 마음먹지만 쉽게 나서질 못한다.
대구에 왔는데도 가본곳이 몇곳 되지 않는다.
그중에서도 좋아하는 가수인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은 꼭 한번 가보고 싶었다.
더불어 방천시장도 들러보고 싶었고......
1년이 지나서야 일요일 한가한 시간을 내서 방천시장과 김광석의 다시그리기 길을 다녀왔다.
원래가 시골태생인지라 시골장터는 아주 이골이 났다.
거대도시(?)대구에 이런 작은 시장도 있나 싶은, 그래서 웬지 더 정이 가는
방천시장과 그 끝에 역시나 시장규모만큼이나 아주 짧고 자그마한 김광석 다시부르기 길이 있다.
방천시장과 함께 옆에 붙어있는 예술공방 사람들이 하나둘씩 참여해서 만든 길이라고 한다.
▲방천시장 뒷골목
웬지 시골스러움에 더욱 정이 간다.
▲방천시장-이곳부터가 김광석 다시부르기 길의 시작부분이다.
방천시장과 문전성시를 가지고 4행시를 지어 놓은 글들이 재미있다.
▲방천시장의 유래
지금은 웬지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라는 노래처럼 쓸쓸하게만 느껴진다.
▲대구시 대봉동에서 태어난 김광석.
그를 추억하게 하는 길.
웬지 고즈녁한 저길을 걷다보니까 자꾸만 쓸쓸해지고 고독해지는게
광석이 형님이 주는 외로움때문일까....
타지에서 사는게 이제는 이골이 났으면서도 그지방에 뭔가 특색있는 곳을
찾아 다녀야지..하고 마음먹지만 쉽게 나서질 못한다.
대구에 왔는데도 가본곳이 몇곳 되지 않는다.
그중에서도 좋아하는 가수인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은 꼭 한번 가보고 싶었다.
더불어 방천시장도 들러보고 싶었고......
1년이 지나서야 일요일 한가한 시간을 내서 방천시장과 김광석의 다시그리기 길을 다녀왔다.
원래가 시골태생인지라 시골장터는 아주 이골이 났다.
거대도시(?)대구에 이런 작은 시장도 있나 싶은, 그래서 웬지 더 정이 가는
방천시장과 그 끝에 역시나 시장규모만큼이나 아주 짧고 자그마한 김광석 다시부르기 길이 있다.
방천시장과 함께 옆에 붙어있는 예술공방 사람들이 하나둘씩 참여해서 만든 길이라고 한다.
▲방천시장 뒷골목
웬지 시골스러움에 더욱 정이 간다.
▲방천시장-이곳부터가 김광석 다시부르기 길의 시작부분이다.
방천시장과 문전성시를 가지고 4행시를 지어 놓은 글들이 재미있다.
▲방천시장의 유래
지금은 웬지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라는 노래처럼 쓸쓸하게만 느껴진다.
▲대구시 대봉동에서 태어난 김광석.
그를 추억하게 하는 길.
웬지 고즈녁한 저길을 걷다보니까 자꾸만 쓸쓸해지고 고독해지는게
광석이 형님이 주는 외로움때문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