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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여행&사진/해외 (34)
일상에서의 탈출을 꿈꾸며
총3명이 이번여행을 갔는데 승선권을 어디에 뒀는지 몰라서 식은땀을 많이 흘렸다는..... 하버프론트역에서 내리면 저런 표지판들이 머리위를 수없이 지나간다. 우리가 가야하는 곳은 저기 보이는 크루즈/페리(CRUISE/FERRY)방향직진!!! 버고호를 타기위해선 크루즈센터 로비C!!!로 가야한다.직진!! 사진이 좀 흔들렸는데 로비C에보면 크루즈 승선체크인과 승선전 가방과 짐을먼저 부치는 곳이다.이곳에서 승선권을 필히 보여줘야 한다.깨지는 물건이나 귀중품,그냥 짐을 가지고 타고 싶다는 분들은 이곳을 그냥지나쳐도 됨. 그런데 블로그에서 정보를 보니까 저곳에서 짐 부치고 체크인 한다고되어있는데 막상 가보니까 짐만 부치고 체크인은 윗층 체크인하는곳이따로 있음.이곳에서 필히!!승선권이 있어야 짐을 부칠수있음. 이제 ..
싱가폴에서 출항하는 슈퍼스타 버고호를 타러 고고싱!! 그런데,싱가폴 창이공항에서 승선을 하는 하버프론트까지의 상세한 여정이 나와있긴했지만 완전 영어초짜,싱가폴초짜인나에겐 법전처럼 어려워서 많이 해멨다....(물론 길눈밝으시고여행에 노하우가 있으신분들이야 머..그까이꺼..별거 아니던데..하지만..결국 갔다오면 진짜 별거 아지고 막상현지에서 하나라도머하나에 막히면 답답하기가 이를데 없다...) 일단,창이공항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점!!!!바로 !! 요 입국카드 되시겠다.보통 입국카드는 입국시에만 사용되고는 별 필요없지만 싱가폴여행시여권과 함께 가장 중요한 서류되시겠습니다.크루즈여행후 돌아오는 입국시,출국시 항상 요넘에 입국카드에 도장이 쾅!!찍혀있는지 매번 확인을 하니까. 창이공항에서 하버프론트를 갈려면 싱가..
유럽여행은 정말 꼭...꼭...가보고 싶었다.하지만.시간이 되면 경제적여건이 안되고,경제적 여건이허락하면 경제적 여건이 안됬었다. 하지만,둘다 여건이 딱 맞아 떨어졌을때가 있었다.그래서 저질렀다.서유럽 가자!!!!!! 유럽여행은 처음이니 일단 패키지를 이용하자.다음 유럽여행에 기회가 생기면 그땐 자유스럽게 떠나기로 하고패키지를 이용하자. 전에도 말했듯이 비용면에서 따지자면 패키지가 가장 적게 든다.물론 단점도 많이 있지만 각설하고 비용만 따지면 패키지가 짱. 어찌됬든 서유럽...... 하지만,정말 준비하지 않는자 큰 곤욕을 치른다는말......싼게 비지떡......물론 비싸도 그 값어치를 못하긴 마찬가지다. 고생만 딥따 했다고 할까...... 무었보다 국경을 넘을때는 무언가가 있을줄 알았다....영화에서..
올초 부모님을 모시고 상하이,항주,소주를 다녀온적이 있다. 문득 파일함에 사진들을 정리하다보니 그때 기억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한겨울 상하이에 도착했을때 눈,비가 와서 고생했던거......버스가 고장나 오전내내 밖에 추위에 떨었던 기억......호텔에 하필이면 여장을 푸는첫날 난방시스템이 고장나 춥게 잤던 기억......아....진짜 중국은 어떻게 갈때마다 나에게 이런 고통(?)스러운 추억만주는지....... 한겨울에 겨울비..... 상하이 대표적인 쇼핑거리 하나인"난징루".....이때부터 웬 겨울비인가 싶었는데...그 조짐이 정말 않좋았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번쯤 가봐야 하는 상해 임시정부청사. 청사안에서 왜 사진을 못찍게 했는지 참......남에 나라 땅에서 우리현대사의 한단면을 본다는게 썩 기분..
그토록 가고 싶었던 하와이 였다. 역시나......명불허전!!!!! 너무도 짧게만 느껴졌던 6일...... 일본영화 "스윙걸스"에서 합주단 담당여교사가 식중독으로 병원에 실려갈때도 외쳤던 하와이. 일본인들이 하와이를 그렇게 가고 싶어하고 휴양지로 많이들 간다고 이야긴 들었는데 호텔로비에 들어선 순간 실감하게 된다. 일본어로 먼저 안내를 받았기 때문이다. 물론 요즘은 중국사람들이 많이들 오긴 하지만 아직까지 하와이에서 일본의 파워는 막강하게 느껴졌다. ▲카메하메하대왕...... 하와이왕국에 초대 대왕이시다. 미국의 휴양지로써 이름을 날려서 일까 하와이만의 역사관련 조형물이나 그런건 좀 많지 않아서 아쉽긴 했다. ▲와이키키.....하와이 하면 와이키키 와이키키 하면 하와이..... 무었보다 자유스러움......
세계최대의 석조사원이 있는 캄보디아.앙코르와트를 빼놓고서 캄보디아를 이야기 할수없다. 캄보디아가 불교국가이지만 앙코르와트는 힌두사원이다. 세계최빈국중 하나인 캄보디아에서 앙코르와트유적군은 거의 절대적인존재다.하지만......이 또한 관리와 운영을 일본기업에서 하고있다는게 서글프다. 어느곳의 앙코르사원을 가도 달려드는 1달러 아이들......툭툭이와 함께 시원한 바람을 쐬며 달렸던 기억들......킬링필드의 아픔이 아직까지 존재하는 곳. 롤랑조페감독의 "킬링필드"와 프란시스포드 코폴라감독의 "지옥의묵시록"의배경이 된 이곳 캄보디아. 둘이 아닌 혼자서 떠나면 나 자신을 발견할수있으며,고요와 쉼까지 덤으로 느낄수있는 캄보디아. 다시한번 가보고 싶다....... ▲지방에서 인천공항을 가는 방법중 가장 빠르다고 ..
여름휴가지를 어디로 갈것인가 정말 고민도 많이하고 여러가지 많이 살펴도 봤지만. 역시 돈 적게들고 한국사람들 별로 없고,북적이지 않으면서도 재미있게 보낼수 있는곳...... 더불어서 같이 가는 친구들과 와이프들도 만족할만한곳......특히 경제적으로.... 그래서 고른곳이 결국 필리핀이다. 한국인이 마닐라에서 약 세시간정도를 달려 한국인이 운영하는 리조트에 도착. 한적하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무었보다 천연유황해수온천이 있어서 피로풀기에는 안성맞춤. ▲필리핀에서 묵었던 리조트.한국인이 운영하고 있으면서 무었보다 대나무 사우나와 천연해수유황온천이 피로를 풀기엔 제격이다. ▲보니또 아일랜드에서......작은 섬에 작은 리조트가 있어 세상 다 잊고 몇일 묵어도 좋을듯..... ▲뉴욕타임즈가 선정했다던 세상에..
중국속에 또다른 중국이라는 타이완. 한국에 한파가 맹위를 떨칠때 이때 싶은 설연휴를 맞아 타이완으로 도망아닌 도망을 쳤다. 마침 타이완은 날씨가 21도는 넘어서는 활동하기 딱!!좋은 날씨였고 춘절을 맞아 사람들은 넘쳐났다. 바람이 빚었다는 야류지질해상공원과 아시아의 그랜드캐년이라는 태록각협곡,대리석과 옥,비취에 고장 화련까지...... 중국에서는 모든게 큼직큼직하고 거대한 건축물이나 전통작품들이 많았지만 타이완은 아기자기한 면이 있었다. ▲세계4대 박물관이라 불리는 "고궁박물관"이다. 예전에 중국에 갔을때 자금성안에 유물들이 얼마없길래(거의 없었지...)물어보니 장개석이 타이완으로 넘어올때 자금성안에 유물이나 보물들을 싸그리 가지고 왔다한다. 그 보물들이 있는 박물관이 바로 저곳!!고궁박물관이다. ▲고궁..
태국에 아주 잠깐 여행갔다왔다고 그들을 이해하거나 일부를 가지고 그들을 판단하는것은 위험한 생각이지만...... 어찌됬든 타국에 나가서 그나라에 대한 호감과 비호감에 대한 결정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론 오랜동안 그나라에서 생활하는 유학생이나 교민들이 아무래도 정확하게 파악하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짧은시간에 타국에서 해외여행을 하며 그나라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게 된다. 첫인상이라든지 사람들의 표정이라든지 길거리에 모습이라든지...... 태국이란 나라는 지금 내가 근무하는 곳에 태국인 근로자4명이 있다. 전체 회사에서는 2백여명의 태국인 근로자가 있지만,현재 내가 근무하는곳에서 내가 관리하는 태국인 근로자는 모두4명이다. 동방예의지국인 이곳에서 가장 인사를 잘하는 사람들이 그들이며, 아침이..
▲안개에 쌓인 홍콩의 야경. 아열대 기후인 홍콩은 비도 자주오고 안개도 자주 낀다. 홍콩의 야경은 바닷가를 끼고 있어서 그런지 더욱 운치있다. ▲윙타이신 사원 일본은 신사의 나라, 홍콩은 사원의 나라?? 사원에 오기 몇백미터 전부터 향냄새가 진동을 한다. '산통을 깬다'라는 그 산통이 바로 사원에서 점을 칠때 필요한 통이 바로 그 산통이다. ▲구름에 가린 홍콩에 건물.. ▲베네시안 리조트&카지노 홍콩과함께 마카오를 그냥 지나칠순 없다. 마카오도 중국의 특별행정구라서 그런지 여권이 필요하다. 같은 나라를 가면서도 여권이 필요하다니!! 미국에 라스베거스에 매출액을 훌쩍넘어 세계최대의 도박의 도시라는 마카오. 그중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간다는 베네시안. 100홍콩달러가지고 단5분만에 털린.....도박은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