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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해외

캄보디아.....

스톤에이지 2012. 6. 15. 11:12

세계최대의 석조사원이 있는 캄보디아.

앙코르와트를 빼놓고서 캄보디아를 이야기 할수없다.


캄보디아가 불교국가이지만 앙코르와트는 힌두사원이다.


세계최빈국중 하나인 캄보디아에서 앙코르와트유적군은 거의 절대적인

존재다.

하지만......이 또한 관리와 운영을 일본기업에서 하고있다는게 서글프다.


어느곳의 앙코르사원을 가도 달려드는 1달러 아이들......

툭툭이와 함께 시원한 바람을 쐬며 달렸던 기억들......

킬링필드의 아픔이 아직까지 존재하는 곳.


롤랑조페감독의 "킬링필드"와 프란시스포드 코폴라감독의 "지옥의묵시록"의

배경이 된 이곳 캄보디아.


둘이 아닌 혼자서 떠나면 나 자신을 발견할수있으며,

고요와 쉼까지 덤으로 느낄수있는 캄보디아.


다시한번 가보고 싶다.......



▲지방에서 인천공항을 가는 방법중 가장 빠르다고 생각되는 서울역-인천공항

직통열차이다.

물론 서울역에서 갈아타야 하는 불편함과 조금 비싼요금이 문제긴 해도

리무진버스보다는 아주 쬐금 더 빠르지 않나 싶다.

이 넓은 객차안에 손님은 나혼자다.늦은 시각도 아닌데 앞뒤 객차에 오로지 손님

이라곤 나혼자.......좀 아깝다는 생각과 함께 이렇게 편리하고 빠른 교통수단을 좀더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했으면 하는 생각이 잠시..들었다.



씨엠립의 호텔리조트에 있던 바디로션과 바디샤워. 앙코르의 도시 앙코르의 국가라고

느껴질정도로 작은거 하나에도 앙코르유적이 스며들어있다.



▲앙코르유적을 입장하기 위한 3일자유이용권.

유적지를 들어갈때마다 요넘의 입장권을 보여줘야 한다.

물론.....확트인 앙코르유적을 맘먹고 들어갈려면 충분히 들어갈수있을거 같은 구조지만

어찌됬든 정정당당히 유적을 둘러보는데 꼭 필요한 물건......



▲정말 기가막히고 코가 막히는 건축물이 아닐수 없다.

거대한 돌을 조각내어 하나하나 맞추어 쌓아올리고,압살라여신의 옷자락 또한 동양적인 선에 아름다움에 같은 동양인으로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앙코르와트 사원. 수많은 사진과 정보에서 넘쳐나는 모습이다.



                      ▲앙코르와트사원안에 있던 하나의 나무에 다른나무가 뿌리를 내린

희한한(?)공생의 나무.



▲앙코르와트는 하나의 거대한 돌조각이 아니다. 여러개의 돌조각을 하나씩 쌓아올려

만든 섬세한 조각품이라 할수있다.



                      ▲타프롬사원입구에 있던 사원과 하나된 나무.

                       오랜세월 사원과 하나된 나무. 저 나무가 베어지면 사원도 무너지고...

                       그대로 두면 사원은 나무로 인해 무너지고....

                       



▲타프롬사원에 인산인해.....영화 툼레이더에 촬영지때문일까 앙코르왓사원보다 사람들에

방문이 더 많은곳 같다.물론...툼레이더에선 사원을 손상시키는 장면이 나온다.....

안젤리나졸리가 쟈스민꽃을 따라간곳도 저곳이고....







▲앙코르툼......앙코르유적지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곳이다.

가장 앙코르적이고 캄보디아적인곳이라고 생각이 된다.



▲씨엠립의 전통시장......웬만한 동남아 시장과 냄새가 심하다는 중국시장도 가봤지만........

냄새로 치자면 최고인 씨엠립의 시장.대단....대단.....비위약하면 바로 ......먹은 음식반납.


개인적으로 킬링필드현장까지 가 봐야됬지만 사정이 생겨서 앙코르유적군하고 시장만

돌아봤다.

먼가 쫒기는듯한 일정때문에 다시한번 꼭 오고말겠다는(?) 강한의지가 생겼던 여행이

아니었나 싶다.

캄보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