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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의 탈출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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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고싶은말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스톤에이지 2013. 5. 29. 13:34

가장 많이 이용한 여행사이면서 가장 최초로 이용했던 여행사.


대한민국의 모든 여행사의 장단점이 있겠지만 일단 규모면에서

가장 큰 여행사라서 그럴까 여행박람회를 한다고 초청장이 왔다.

그런데 이용횟수나 마일리지나 뭐로 따지든 와이프보다 내가

더 많은데 VIP초청장은 와이프에게 왔고 나에게는 일반 초청장만 왔다.


형평성면에서 좀 이건 아닌거 같은 생각이 든다.

어찌됬든 항의성(?)문의 메일을 보내놨으니 답변은 올듯.....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던 2013년 여행박람회.

크루즈여행을 눈여겨 보던 마눌님과 올해 어디든 가고 싶은 내맘이

맞아 떨어져 휴일을 맞아 일산까지 큰맘먹고 발걸음을 하게됬다.




▲뜨거운 초여름에 날씨....주말이라서 그런지 어린 학생들부터 정말 사람들 많았다. 마침 분수까지.....



▲큼지막한 현수막과 함께 하나투어 박람회장 입구.










▲정말 사람들 많았다.주말이라서 그랬을까...아니면 올여름도 해외여행을

가려는 사람들이 사상최대라는 뉴스가 나올정도로 저렇게 많이들 가려고 하는것일까.......





▲각 나라별 여행상품의 부스에서는 저렇게 공연도 해주고 소소하게 즐길거리도 보여주는게 상당히 나름 괜찮았음.

하와이언 민속춤(요건 실제로 하와이 가서 봐서 별로....태국의 트랜스젠더들도 태국에서 봐서 그렇게 새롭게 안보였다는......)


동남아 부스가 특히 많이 붐볐다. 번호표가 동이 날 정도였으니......


우리가 특히 보고자 했던 크루즈상품관은 역시나 좀 한가했다.

아무래도 싸고 휴양할수있는 그런상품과는 조금 거리가 멀다고 생각들

해서였을까......

몇가지 상품을 설명듣고 VIP휴게실에서 음료와 과자를 먹은뒤 다시 한바퀴....


어디든 정말 훌쩍 떠나고 싶은 생각이 마구 마구 샘솟는 그런 기분.....


정말 어디든 가고 싶다..어디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