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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소소한 여행(feat.맛사지) 본문

여행&사진/해외

코타키나발루 소소한 여행(feat.맛사지)

스톤에이지 2023. 7. 17. 08:03

올초 세부에서 너무 신나게 즐겼기 때문일까.....

많은 기대를 하고 갔다.

실망스럽진 않지만 꽤 좋은 여행지인것만은 확실하다.

무었보다 가족단위 여행객보다는 젊은층여행객들이

상당히 많았다.

코타키나발루의 많은 정보들이 있으니 그런거까지

일일이 열거하는건 시간낭비일거 같고.

일단 몇가지 참고할것만 적어본다.

 

1.맛사지

여행전 한국에서 여기 저기 블로그나 카페를 통해서

꽤 좋은 맛사지 샾이 있다는 글을 보고 미리 예약을 했다.

핑크문과 벨라선셋.

결과를 놓고 보면 굳이 한국에서 예약할거 없고

그냥 로컬에서 호객행위 하는 곳으로 가도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거.

맛사지는 그냥 도심지 아무곳이나 호객행위 하는곳으로 가라

한국사람들이 많이 간다는 핑크문 맛사지

핑크문 90분 전신마사지 한국에서 예약했던것.

 

벨라 마사시 요금표

 

총5번의 마사지를 받았다.

워낙 마사지를 좋아해서 비교도 해볼겸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다곳과

그냥 로컬 호객행위에 이끌려 들어간곳을 비교도 해볼겸.

 

결과는 그냥 로컬 호객행위 업체에 가도 아무런~~

문제도 없을뿐더러 가격도 더 쌋다.

어차피 마사지사들은 사람이 몰리면 여기저기서

돌리고 돌리기 때문에 그 사람들이 그사람들이지만

로컬은 그 가게 고정으로 있는 사람들이 꽤 있어서

좀더 세세히 해줬다.

특히 벨라는 핫스톤이 어쩌고 저쩌고 되어있지만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안된다.

전신+발 90분이 벨라가 160링겟이지만

그냥 로컬은 똑같은 마사지가 110정도였다.

두곳과 비교해서도 더 나은 마사지 였고.

혹여 마사지를 받고 싶다면 미리 한국에서

예약하지 말고,그냥 로컬에서 찾아가시라.

호객행위 하는곳이 위생이 더럽거나 그렇지

않았고 깨끗하고 친절하게 대해주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