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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영화

암살

스톤에이지 2015. 7. 27. 10:02

한국에 크리스토퍼 놀란?? 머 그렇게 불러도 손색없을 최동훈감독.

범죄의재구성에서 아....참 머리좋은 감독이네 싶었고,

도둑들이나 타짜 모두 역시..최동훈이라는 감탄사가 나왔다.


암살.....일제강점기 친일파와 일본군 사령관을 독립군 요원들(?)이 암살하는

내용이다.


전지현이 맡은 케릭터 안옥윤이 쌍둥이라는 설정이 신에 한수같기도 했지만

솔직히,나름 극에 흐름을 읽을수 있었다.


아쉬웠던게 이정재가 맡았던 일본놈 스파이역활이 목숨까지 바쳐가며, 

친일파를 처단하려던 열혈 독립군청년이 그렇게 간단히 목숨이 아까워 

친일파 가 되었다는 설정은 좀 아쉬운 장면이다.


반민특위(반민족특별위원회)에서 친일파를 제대로 처단하지 못해서 이나라의

미래는 지금 이것밖에 안됬다고 생각한다.항상 언제나 품었던 생각이다.

프랑스나 영국등 독일을 위해서 나라를 등졌던 사람들은 철저히 그에 상응하는

처벌을 가했고,그래서 나라가 바로서고 국민들의 의식또한 더 선명해졌다고

본다.


이나라에서 친일파를 처단했다면 우리민족의 미래는 지금 이러지 않았을것

이다. 반민특위를 해산시킨 장본인이 지금 이나라에서 국부네 어쩌네 하면서

떠받치고 있는 이승만이다.

건국의 아버지라고 하는데,이나라의 역사의 시작이 고작 몇십년 밖에 안됬나

? 친일파들이 건국이라는 말을 이승만정권때부터 써온걸 무지몽매한 

이나라의 3류 국민들은 지금도 그 말을 쓰고 있다.....

건국은 이미 반만년전에 이땅위에 이루어졌는데....


아......너무 열을 냈다...


어찌됬든 영화를 보고나서 애국심 마케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잠깐

들었다.

그래도 명량과 더불어 꼭 봐야 하는 영화가 아닐까 싶다.

아니...명량보다 더 이영화를 지금 우리는 봐야한다고 생각한다.


아직도 이나라에선 친일파들이 위정자행세를 하며,국민과 국가를 위해

산다며 이정재가 반민특위 재판정에서 큰소리치듯 국회에서 정부에서

큰소리 치고있고 3류 국민들은

그들에게 표를 아직도 던지고 있다.....


개탄스럽다..개탄스러워!!!!!



사진에는 없지만 조승우가 나름 역활을 할거 같았는데...특별출연 이었다니..



악역...이정재가 열연하는 악역....정말 얄밉게 연기했다.

극중 재판정에서 웃옷을 벗어던지고 보여지는 노인네의 몸매...친근했다.



가장 슬픈 사진이 아니었을까.....


시간이 걸리더라도 꼭 과거는 청산되어야 한다....

애국을 하면 3대가 망하고

매국을 하면 3대가 흥한다는 말이 통하는 이나라.....

정상적인 나라가 절대 아니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