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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어트

스톤에이지 2011. 10. 23. 10:27
줄거리자체는 상당히 충격적이다.
실제로 있었던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아버지가 친딸을 성폭행하는 반인륜적 이야기를 바닥에 깔고 있다.

상당히 접근하지 곤란하고,어떤방식으로 이야기를 이끌고 가야 하는지 난해한 주제가
근친상간과 관련된 영화일것이다.

듣지도,말하지도 못하는 다트와 아버지에게 밤마다 성폭행을 당하는 니나의 이야기다.

영화가 너무도 많이 아쉬웠다고 할까?
극에 전개나 내용면에서 뭔가 2%부족한 느낌이라고 할까.

하지만,너무도 아름다운 배우 카밀라벨(다트),엘리샤커스버트(니나) 때문에
나에겐 그래도 상당히 흡족한 영화가 아니었나 싶었다.

반전을 기대했지만 맨처음 생각했던 대로 영화는 흘러갔고,좀더 충격적으로
그려도 되지 않았을까 싶다.
그랬으면 관객들도 충분히 공감하고 분노하지 않았을까?

▲내겐 너무 아찔한 그녀에서 아...정말 예쁘다..싶었던 엘리샤커버트(좌),푸시에서 초능력자치곤 이쁘다~싶었던 카밀라벨(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