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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의 탈출을 꿈꾸며

코타키나발루 소소한 여행-샹그릴라 라사리아(feat.이동) 본문

여행&사진/해외

코타키나발루 소소한 여행-샹그릴라 라사리아(feat.이동)

스톤에이지 2023. 7. 17. 09:12

숙소를 여기저기 짐챙겨서 옮기는것을 싫어해서

한곳에 왠만하면 잡는다.

세부때 샹그릴라가 너무 좋아서

이번에도 샹그릴라를 검색했는데

도심권에 있는 탕중아루와 시외곽에 있는

라사리아 두곳이 있었다.

 

문제는 탕중아루는 가격대가 좀 나가는 편이있고

(수영장과 선셋을 볼수있는 위치때문인듯)

그나마 라사리아가 도심에서 멀긴 하지만

모래사장 해변도 바로 앞에 있고 뭐.....머니까

한국사람들도 별로 안오겠지 하고 샹그릴라 라사리아

로 결정.

 

1.거리

공항에서 약50분걸리고, 시내권(이마고몰중심)에서 약45분

정도 걸렸다.

 

2.이동

무조건 그랩이다.

동남에서는 웬만하면 택시보단 그랩이

편하고 가격대도 싸니까.

샹그릴라 리조트에서는 하루에 3번의 셔틀이 운행한다.

1.제셀톤 2.이마고몰을 돌아오는 코스다.

라사리아 셔틀버스 시간표

셔틀버스는 타기전에 프론트에 예약을 해야 한다.

정원이 40명이기때문에 40명이 다 차면 탈수가 없다.

보통은 1시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저녁7시30분 이마고몰에서

출발하는 마지막 버스를 타고 들어왔다.

하지만 야시장도 구경하고 이거저거 하다보면 늦을경우가

있어서 그랩을 타고 들어오기도 했다.

그랩의 경우 보통 45~50링겟정도 받았다.

 

3.숙소

샹그릴라 라사리아는 시내외곽에 있어서 그런지

일단 한가하고 너무 조용하다.

리조트가 모래해변을 끼고 있지만

바다물은 탁하다. 스노클링 불가능.

파도는 즐기기엔 딱좋고 바닷가 모래는

상당히 곱다. 깊이도 바다멀리 갔는데도

어른 가슴정도밖에 안온다.

물빛만 좋으면 정말 금상청화일껀데...아깝다.

리조트컨디션은 5성급이니 그만한 값어치를

하고,조식 또한 각 메뉴별로 한글로 표시가

되어 있어서 세심한 배려가 느껴진다.

시내권과 좀 떨어져서 그렇지 탕중아루만큼

좋은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