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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의 탈출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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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고싶은말

TRU VIRTU-지갑

스톤에이지 2015. 2. 25. 17:29

케이블TV에서 방송되는 M16 남자공감랭킹쇼에 나왔던 신개념 지갑.

방송을 보다가,어? 괜찮은데....라는 생각이 들어 바로 구매.


문제는 구매후 물품을 무려 25일만에 받아봤다는거......


처음엔 국내에 물품의 있는걸로 알았는데 주문후 해외통관절차를 거쳐서

들어오기 때문에 상당히 긴 시간이 필요했다.


현금이 많거나,카드가 여러장일 경우 불편하다......



무려 25일이라는 긴~~시간을 지나 받은 지갑.





색상은 가장 무난한 색으로 선택했고 크기는 일반지갑과 비슷하지만,두께는 조금 두꺼운 편이다.





맨처음 지갑을 열었을때 웬 100달러!!!하고 봤더니 샘플....

구성은 간단하다.

현금넣는 곳과 카드를 넣는곳....



크레딧카드와 그외 넣는곳인데,카드를 넣는곳은 5장의 카드가 들어가고 6장까지는

무리인듯 싶다.신용카드,체크카드등 5장이상은 들어가기 힘들다.

신분증과 그외 현관출입카드등의 카드류는 클립반대편에 보관하면 된다.


단점은 명함이 안들어간다는거...명함의 크기를 작게 제작하지 않으면 명함은

가지고 다니기 좀 힘들다는거......



현금보관.....정확히 4만7천원.

만원짜리 4장,오천원짜리 1장, 천원짜리 2장.

즉 지폐 7장이상 클립에 들어가기엔 좀 무리다 싶다.

현금 빵빵하게 넣고 다니기엔 5만원권아니면 좀 벅차지 않을까......



신개념 지갑이 맞긴한데,일반 지갑보다 현금보관량이 적으며,일반 명함의 크기는

들어가지 않는다.

더군다나,요즘 크레딧카드 와 출입카드등의 여러장의 플라스틱 카드의 경우

신분증과 더불어 넣기엔 소지할수있는 양이 적다는게 흠이다.


현금보관의 양이 아주 한정적이라서 현금사용후 잔돈을 다시 지폐로 받을경우

지갑에 보관할수없어,주머니로 가는경우가 허다하게 발생한다.

택시타고 만원짜리 주고 천원짜리 몇장건네받으니 이건뭐...다시 주머니로...

지폐꺼낼때도 접어진 지폐를 어렵게 꺼내야 하고,

지갑에서 지폐꺼내는데 한참(?)걸리니 그것도 민폐아닌 민폐다.


신용카드,체크카드등도 마찬가지.

카드 한두장넣고 다니면 괜찮지만 이카드 찾을려고 지갑에서

카드를 전부다 빼야 하는 불편한 상황이 발생한다.


특별한날 카드한두장 넣고 다니다 쓰지 않는한 우리가 일상에서 쓰기엔

정말 불편이 너무 많다.


뽀대....를 빼면 실용적인 면에선 장점보단 단점이 많다.

물론,어떤방식으로 소비를 하느냐에 따라 틀리겠지만

지폐사용,여러장의 카드사용하는 나로썬 아주 불편하기 짝이 없다.


물품 주문시 긴 통관시간,배송시간을 감안해서 언제쯤 배송이 완료되는지 주문전

꼭!!!확인하고 주문하자.